서울 모든 학교·유치원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역 학교와 유치원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시행된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단말기 설치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해 출입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 출입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개인용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시설에 설치된 단말기에 인증해야 한다. QR코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출입명부...
2020-08-24 17:40:01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학원 전체 설치 완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전자출입명부가 수도권 설치 의무 대상 대형 학원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도입 의무 대상 학원 3382개소에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완료됐다. 지난 6월 18일 정부는 수도권 300인 이상 규모 교과 교습학원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전국의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설치 ...
2020-08-03 16:02:27
클럽·노래방 이어 학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하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학원에도 QR코드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설 출입 명부를 수기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장하기 전에 QR코드로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 8종의 고위험시설 외에 학원을 추가했다. 고위험시설 8종은 ▲헌팅 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2020-06-10 18:09:16
클럽·노래방서 QR코드 제시 의무…전자출입명부 도입
정부가 클럽 노래방 등 집합 제한 시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시설에 출입하기 위해 수기로 명단을 작성했으나 방문자들이 개인 정보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이와 같이 변경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용자는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방역 담당자에게 제시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관리자는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특정 앱으로 스캔해야 하며, 이 스캔본은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전송된다. 전자출입명부에는 이용자 성명, 연락처, 시설명, 출입시간 등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가 전송된 지 4주 후에는 해당 정보가 삭제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및 경계 단계에서만 운영되며, 집합 제한 대상 시설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5-24 22: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