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폐로 전염?…WHO "그런 말 안했다"
얼마전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을 거쳐 들어온 화폐를 2주간 금고보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은행들도 본점으로 모인 현금을 방역하고 개별 영업점 금고를 소독하는 등 비슷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현금을 통한 질병 전파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현금사용 위험성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해외에서 잡음이 일었다. 'WHO가 현금사용에 의한 코로나19 ...
2020-03-09 11:08:28
WHO,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질병만큼 전염 심각"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관련 허위정보 및 음모론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들이 혼란을 가중하고 대중에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며 "자신과 주변 사람을 지키고 싶다면 정확한 정보를 접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더 나아가 허위 정보 유포로 인해...
2020-02-10 11: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