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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9일 재개장…"위드코로나, 아이와 놀러오세요"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에 따라 이달 9일부터 청주동물원을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단, 실내시설인 열대관은 제외한다.청주동물원은 지난 7월, 용인시 사육곰 농장에서 곰이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발견된 새끼 반달곰 2마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관람객은 모두 발열 체크, 방문 확인 기록, 손 소독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과정을 거쳐야 한다.청주동물원은 1997년 처음 개장한 12만6천여㎡ 크기의 동물원으로, 현재 76종, 408마리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04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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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산림휴양시설 22일부터 재개장
경기도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 중이던 도내 산림휴양시설들을 모두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정부가 공공분야 시설·행사에 대해 방역수준을 준수하면서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대한 조정방안 시행’을 발표한 것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 자연휴양림 16곳과 수목원 20곳 등 총 36개의 산림휴양시설이 22일부터 점진적으로 문을 연다. 현재 도와 시군이 운영 중인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용인자연휴양림 등은 물론, 개인이 운영 중인 청평자연휴양림, 곤지암 화담숲, 아침고요수목원 등도 포함된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도 정상 운영하지만 산림휴양시설 내 전시관, 목재문화체험장, 전시온실 등 일부 실내시설은 개방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들 실내시설은 향후 코로나 19 감염확산 추이를 고려, 8월 초 운영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도내 산림휴양시설 이용 희망자는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30초 손 씻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과 시설별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7-22 09:30: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