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어린이집 특수교사, 5살 장애아동 학대 의혹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A시립 어린이집 특수교사 B씨 등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B씨 등은 지난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자신들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C(5) 군의 뺨과 뒤통수를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는 등 수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C 군은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장애아동으로,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늦어 특수교사인 B 씨에게 ...
2019-07-09 14: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