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신간]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면서, 친구들과 자주 다툰다거나 말버릇 때문에 선생님에게 자주 혼나고 온다며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좋은 말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국내 최고의 부모교육전문가로 알려진 임영주 작가는 20년 넘게 육아멘토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에 담았다. "아이의 말습관은 인생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힘이다"라고 강조하는 임 작가는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사랑과 인정을 받는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법이 결국 아이의 자존감, 친구관계, 자기 표현력,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말 교육'의 부재는 다양한 갈등상황을 만든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잘못된 언어 습관으로 꾸지람을 들었을 경우 아이는 '왜 나한테 저러는거지?','친구들은 날 싫어해'라고 생각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용기내어 부모님께 말했더니 "너는 왜 그런 상황에서 말을 못했어?","친구들이 그렇게했는데도 가만 있었어?" 라며, 아이보다 더 억울하고 화가 난 부모가 오히려 아이를 혼내킨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해도 부모가 구체적인 가이드를 알려주지 못하고 "그렇게 말하면 못 써","예쁘게 말해야지"라는 말만 되풀이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말습관이라는 것은 단번에 바뀌지 않는다. 아이가 밖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돌아와 부모님을 찾을 때가 바로 '기회'라고 볼 수
2020-06-05 16:00:02
[오늘의 키북] 버럭맘을 응원해요- '버럭 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하게 강연중인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임영주 박사가 신간을 출간했다.다년간의 육아 강연과 전화 상담을 통해 엄마들의 고민을 함께 해 온 임 박사는 많은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노력하다 '버럭' 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그들에게 더 잘 다가가기 위해 오디오클립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이를 엮어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 저자의 육아법이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 책은 다잡았던 마음도 현실 육아 앞에서 무너지는 경험을 두고 ‘당연해요’라며 위로한다. 아이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키우는 대로 자라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모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노력에 대한 저자의 응원이다. 엄마도 처음부터 '버럭!'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엄마는 아이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봐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봐주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엄마의 속을 더 뒤집어놓는다. 결국 아이에게 '버럭' 하고 나서야 후회를 하고 반성한다. '버럭' 할 때마다 반성하지만 결국 며칠 뒤에는 또 '버럭' 하고 마는, 엄마도 아이도 모두 아픈 '버럭'의 악순환을 이 책을 통해 벗어나자. 내용은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지만 자신도 모르게 ‘버럭’ 하는 엄마를 위한 마인드편,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소통하는 법, 아이의 자존감, 아이와 책 읽어주기 등을 주제로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육아의 9
2019-01-07 17:41:13
평택복지재단, 아이 자존감 키우는 부모 교육 특강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우리아이 자존감 키우기」부모코칭 교육을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은 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지역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아동문학가, 가족소통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임영주 박사의『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오는 4일 오전 10시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좋은 부모코칭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기에 지역 공익법인인 (재)평택복지재단이 마을공동체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좋은 부모코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임 박사는 자녀의 자존감에 선행하는 것이 부모의 튼튼한 자존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의 자존감이 건강해야 자녀와의 대화에서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강의한다.또한, 그동안 현장에서 받은 많은 질문과 상담 사례를 토대로 자녀와의 맞춤식 자존감 대화법의 실제를 보여주며 자녀의 기를 살려주고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자녀교육 맞춤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임 박사는 그동안 EBS <부모>와 KBS <아침마당> 등을 통해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생생한 자녀교육 해법을 제시하여 많은 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전국 부모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는 부모교육전문가이자 가족소통전문가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과 <책 읽어주기의 기적>의 베스트셀러 작가다.평택복지재단은 지난 6월에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웃는 선생님, 행복한 아이들 : 좋은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
2018-07-03 11: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