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복대, 왜 필요할까?
보통 복대라고 하면 뱃살을 감추고 옷맵시를 살리는 용도라고 생각하지만, 임산부 복대는 다른 기능이 있다. 출산 전에 착용하는 복대는 배가 불러오면서 생기는 허리 통증을 덜어주고, 골반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출산 후에도 복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산후 복대는 늘어났던 피부와 장기들이 탄력 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주면서 몸매 회복을 도와준다.임산부가 착용하는 복대는 신축성이 좋아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배를 감싸주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압력이 가해지면 숨쉬기 불편해지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인지, 입고 벗기가 편안한지도 고려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후 체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골반을 교정해주는 산후복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산후복대는 다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해 골반 주위 근육을 지탱해 주고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느낌으로, 사계절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느라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때 복대를 착용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산후 골반과 복부의 체형 교정을 위한 필수템으로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27 17:00:01
임신부 요통 점점 심해진다면...산전복대가 필요한 때
임신 8개월(28~31주)에 접어들면 배가 상당히 부른 상태로, 태동이 더욱 강해지고 배 뭉침, 손발 부종,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케어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뼈와 뼈 이음매와 골반이 느슨해지고, 무거워지는 배의 무게로 등뼈와 허리에 부담이 늘어 허리가 아프게 된다. 요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자세를 바꾸고 적당한 근력 운동을 해주면 한결 나아질 수 있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생활할 때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뒤로 젖히지 않으면서 깊게 앉아야 한다. 허리가 많이 아프다면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원칙이다. 핫팩 등으로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30~40도 정도의 목욕물에 들어가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너무 심하게 아프다면 의사와 상담 후에 약을 써도 된다. 주로 붙이는 파스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붙이는 파스는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적지만 만약을 대비해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남편이 아내의 뒤에 앉아 적당한 강도로 허리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아내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강도로 허리와 등을 지압 마사지 해주면 허리 요통도 사라지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배와 골반을 지탱해주는 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복대를 착용하면 임신부의 배에 보온효과를 주고, 허리통증과 배 처짐을 막아준다. 또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해주고 태아의 정상 위치를 유지시켜
2021-08-20 16: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