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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요통 점점 심해진다면...산전복대가 필요한 때

입력 2021-08-20 16:00:04 수정 2021-08-20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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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28~31주)에 접어들면 배가 상당히 부른 상태로, 태동이 더욱 강해지고 배 뭉침, 손발 부종,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케어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뼈와 뼈 이음매와 골반이 느슨해지고, 무거워지는 배의 무게로 등뼈와 허리에 부담이 늘어 허리가 아프게 된다. 요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자세를 바꾸고 적당한 근력 운동을 해주면 한결 나아질 수 있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생활할 때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뒤로 젖히지 않으면서 깊게 앉아야 한다. 허리가 많이 아프다면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원칙이다. 핫팩 등으로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30~40도 정도의 목욕물에 들어가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너무 심하게 아프다면 의사와 상담 후에 약을 써도 된다. 주로 붙이는 파스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붙이는 파스는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적지만 만약을 대비해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남편이 아내의 뒤에 앉아 적당한 강도로 허리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아내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강도로 허리와 등을 지압 마사지 해주면 허리 요통도 사라지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배와 골반을 지탱해주는 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복대를 착용하면 임신부의 배에 보온효과를 주고, 허리통증과 배 처짐을 막아준다. 또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해주고 태아의 정상 위치를 유지시켜주는 기능도 한다.

배를 지탱하고 요통이나 냉증을 막아주는 프라하우스 산전복대. (사진= 프라하우스 제공)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예비맘의 요통을 완화시켜주고, 몸매 보정과 체형 교정 효과까지 보이는 산전복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산전복대는 다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해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착용 가능하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요통으로 고생하는 임신부들은 산전복대를 착용하면 허리 통증 완화에 많은 도음을 받을 수 있다”면서 “프라하우스 산전복대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주고 입고 벗기도 편리해 임신부들이 꾸준히 찾으시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8-20 16:00:04 수정 2021-08-20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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