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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신고해?" 손님 집 찾아간 사장, 'OO'했다 덜미
과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붉은 스프레이로 손님 집 현관문에 낙서한 인테리어 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등 혐의로 50대 인테리어 업체 사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B씨 집 현관문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발생 당일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모자를 눌러쓴 채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B씨 집까지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B씨 집 현관문에 뜻을 알 수 없는 '개보기'라는 글자를 쓴 뒤 도주했다가 2주일 만에 붙잡혔다.해당 아파트 상가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한 A씨는 2년 전 B씨 집 내부 공사를 맡았다가 탈세 신고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가족이) 예전에 불법행위를 신고해 내가 처벌받은 적이 있다"며 "그 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알 수 없는 문자를 쓴 낙서에 공포심을 느낌 B씨 가족은 추가 범죄 피해를 우려해다른 곳으로 이사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03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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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만드는 식물 인테리어 '테라리움'
집안에 식물을 두면 공기정화와 인테리어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식물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가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작은 유리병 안에 흙과 식물, 자갈 등을 채워 넣어 만드는 '테라리움'은 아이가 있는 집에 놓기 좋다. 아이와 함께 우리 집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자. 자연이 순환하듯 광합성과 수분 공급을 스스로 해나가는 테라리움을 보며, 우리가 지구의 주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테라리움이란?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들을 담아 기르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 안에서 스스로 순환하며 자라기 때문에 화분보다 키우기 쉽다. 자갈과 양질의 토양, 초록식물과 이끼를 활용해 만들며 인테리어 효과가 좋다. 공기 정화 효과가 있어 아이 방이나 거실에 놓아두기 좋고, 식물원에 와있는 듯 편안하게 '풀멍'을 할 수 있다.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두는 셈이다.테라리움에 적합한 식물은?주로 동그란 유리 어항이나 유리병, 각진 유리 케이스에 만들기 때문에 용기의 크기에 적합한 작은 사이즈의 식물이 좋다. 특히 밀폐형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다육식물, 선인장 등이 키우기 편리하다. 만약 책상이나 주방 테이블처럼 일상생활에 가까운 위치에 둔다면 물을 좋아하는 식물을 골라 심은 다음, 분무기로 자주 물을 뿌려주면 좋다. 잎 색과 모양이 아름답고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면 인테리어 효과도 배가 될 것이다.대표적인 테라리움 식물로는 싱고니움, 피토니아, 테이블야자, 페페로미아, 틸란드시아 등이 있다.테라리움 만들기 5단계※ 준비물 : 유리로 된 케이스(사용하지 않는 유리컵이나 유리병도 좋아요), 큰
2022-10-05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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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꾸미다가 골머리 앓아…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 소비자피해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인테리어 시공 후 하자보수 미이행 및 지연 등의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1752건이었다. 특히 2021년에는 568건이 접수되어 전년 412건 대비 37.9% 증가했다. 소비자 피해유형은 ‘하자보수 미이행 및 지연’이 2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재품질·시공·마감 등 불량’ 14.2%, ‘부실시공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8.8% 순이었다. 공사금액은 1500만원 미만이 77.1%로 다수였으나, 건설업 등록대상 공사금액인 1500만원 이상도 17.5%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은 인테리어 브랜드 본사나 시공 중개 플랫폼을 신뢰하고 시공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공상 하자의 보수책임 주체를 조사한 결과, 인테리어 브랜드 2개사(엘엑스하우시스, 현대엘앤씨)는 직영점이 아닌 일반 대리점과 계약하여 발생한 시공상 하자에 대해서는 본사의 보수책임이 없다고 표시하고 있었다. 다른 2개사(케이씨씨글라스, 한샘)는 일반 대리점 계약인 경우에도 본사 제품으로 시공하고 본사 표준계약서 사용 또는 시공관리자로 참여시 본사도 하자보수책임을 부담한다고 표시하였다. 따라서 계약 시 시공대리점의 유형 및 브랜드 본사의 하자보수책임 부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또한 인테리어 시장은 일반적으로 소규모 개인사업자가 많고, 정보의 투명성이 낮아 소비자피해의 해결이 어렵다. 이
2022-04-26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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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용 조화에 발암물질? '일부 제품, 기준치의 70.6배 검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인테리어용 조화 일부 제품에서 준용기준을 넘어선 환경 유해 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조화 20개 제품(인테리어용 10개, 헌화용 4개, 화환용 6개)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안전성 시험을 진행한 결과 5개 제품에서 준용기준을 초과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잔류성유기오염물질(P0Ps)인 단쇄염화파라핀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면역 교란과 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 물질(2B군)로 분류하고 있는 위험물질이다.유럽연합(EU)의 P0Ps에 관한 규정을 기준으로 시험한 결과, 인테리어용 5개 제품에서 준용기준인 1천500㎎/kg을 최대 70.6배(3천250∼10만6천㎎/kg) 초과한 단쇄염화파라핀이 확인됐다.EU는 모든 완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천500mg/kg로 제한하고 있다. 완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물질이 검출되면 적극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국내에서는 단쇄염화파라핀을 비롯해 취급금지 잔류성오염물질은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에 따라 제조·수출입·사용이 금지되지만, 완제품에 비의도적 불순물로 미량 함유된 경우는 제외된다.그러나 완제품에 대한 뚜렷한 정의나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용하는 실제 제품에는 적용이 어렵다.조화와 관련한 안전 기준도 국내에 없는 상태다.소비자원은 이 점을 고려해 관계 부처에 단쇄염화파라린의 허용 기준 강화를 요청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조화 사용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05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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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잘 되는 아이방 인테리어 TIP
아이가 책상에 앉아 공부할 시기가 되면 엄마는 뿌듯함을 느낀다. 그리고 아이가 최대한 숙제도 복습도 잘 할 수 있는 독서실같은 방, 학구적인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이는 공부를 놀이만큼 즐거워하지 않는다. 노는 게 한창 즐거울 나이에 독서실 같은 책상에 앉아 딱딱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는 없을 것이다. 이럴 땐 아이가 자신의 방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인테리어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집중이 잘 되는 아이 방 인테리어 TIP>1. 벽지는 단색으로, 원색과 화려한 무늬는 X벽지는 방 분위기를 형성하는 토대가 된다. 아이 방 벽지가 너무 화려하거나 선명한 원색이라면 바라보는 아이도 피곤할 뿐더러 집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 방 벽지 색은 단색으로 해주되, 초록·파랑·베이지 세 가지 색 중 하나를 고려해보자. 녹색은 안정감을 부르고 피로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란색은 집중력을 상승시키고, 은은한 베이지색은 두뇌활동을 자극한다. 세 가지 색 모두 명도가 높지 않은 파스텔톤으로 선택하는 것이 베스트다.2. 칸막이나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아이 방에 공간이 넉넉하다면 선반이나 칸막이, 가벽 등으로 침대와 책상 공간을 나눠주는 것이 좋다. 침대는 아이가 잠들기 전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잠시 휴대폰 게임을 하거나, 잠을 자는 휴식의 공간이다. 반면 책상은 조금 더 긴장이 필요한 공간이다. 따라서 두 공간이 구분 없이 붙어있다면 아이는 책상에 잠시 앉았다가도 다시 침대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두 가구 사이에 다른 것을 놓아 공간 분리의 느낌
2022-01-19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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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받아놓고 먹튀?"…서비스 매칭 플랫폼 사기피해 늘어
인테리어, 개인 레슨 등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전문가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최근 이런 매칭 플랫폼을 통해 사기를 당했다는 이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지난 10월 각 분야의 '숨은 고수'를 찾아준다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인테리어 업자를 검색했고, 플랫폼에 등록된 업자 몇 명으로부터 견적서를 제시 받았다.A씨는 그 중 한 명인 B씨의 견?을 선택해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기로 하고 지난달 계약서를 작성했다.B씨는 업계 관행이라며 인테리어 전체 계약금의 50%인 150만원을 선입금 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A씨가 입금을 하자 B씨는 연락을 끊어버렸다.작성된 계약서에 특약으로 명시된 선수금 환불을 받고자 한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선수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묵묵부답이었다.이것이 사기라고 생각한 A씨는 B씨와 매칭을 도운 플랫폼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미 B씨는 플랫폼을 자진 탈퇴하고 연락도 닿지 않는 상태였다.플랫폼 측은 한국소비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등 외부기관에 직접 조정을 신청하란 답변을 내놨다.A씨는 고객센터의 권유대로 소비자원에 피해를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비자원에서 확인한 결과 B씨의 사업자등록번호가 유효하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다.A씨는 결국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알고 보니 B씨는 이미 여러 건의 사기로 고소를 당한 상태였다.A씨는 B씨에게 고소 접수를 알리고 나서야 선수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A씨는 7일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자가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인 것처럼 플랫폼 측이 광고하고 있지만,
2021-12-07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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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만드는 따뜻한 기록
추억이 깃든 집은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뜨개실로 정성껏 만든 소품은 시간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재질도 느낌도 따스하다. 뜨개질로 만들어 사용한 아기 모빌, 양말, 신발, 모자 등은 잘 간직했다가 훗날 추억의 물건 또는 장식품으로 꺼내어 쓸 수 있다. 올 겨울, 추억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아기 뜨개용품을 만나보자.1. 모빌뜨개실로 짜인 모빌은 활용도가 높다. 모빌의 특성상 부피감이 있는 모양 하나를 만들어 매달아놓기 때문에, 나중엔 고리 실만 잘라 인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모빌을 고정하는 지지대 부분은 직접 뜰 필요 없이 어울리는 색깔 실로 감아주기만 하면 완성이다.인기가 좋은 동그란 공 모양의 체리모빌, 구름 모빌 등을 만들 때 코바늘뜨기를 사용하면 된다. 따라서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공 모양 뜨는 방법이 친절하게 소개된 영상을 찾을 수 있다. 15분 정도의 영상이다.2. 양말, 신발코바늘 뜨기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대바늘로 차근차근 아기 양말을 떠보자. 영상을 보고 차분히 배우면 금방 익힐 수 있다. 첫 시도에 능숙하게 해내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양말은 모양을 뜨는 패턴이 정해져 있어, 먼저 감을 잡아보는 것이 포인트다. 초보라도 두어 번 떠보고 나면 아기 발에 굴곡 없이 잘 맞는 양말을 완성할 수 있다. 적은 실로 제대로 모양을 잡은 아기양말을 뜨고 나면, 같은 방법으로 성인 양말 뜨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3. 보닛'뜨개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양은 레이스다. 아기 머리에 씌운 레이스 니트 보닛은 상상만 해도 귀엽다. 뜨개질 왕초보에서 벗어나고 나면, 이제 직접 디자인 도안을 골라
2021-11-17 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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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집 꾸미기 '홈데코' 전문관 오픈
쿠팡이 집 꾸미기 상품을 한곳에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열었다. 쿠팡은 해당 전문관을 통해 집 꾸미기를 주제로 캔들·캔들 홀더, 화병·화분, 액자, 거울 등 1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180만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메인 화면을 쇼룸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벽시계, 조화나무, 콘솔, 그림, 디퓨저, 바닥 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합리적...
2019-03-18 0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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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데이즈,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초특가(4900원) 판매
쇼핑몰 '골든데이즈'가 4일 오후 3시부터 '인테리어 및 집들이 선물'을 주제로 테마관을 개설, 선착순 특별 초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3월 테마관에서는 스툴의자, 벽시계, 발매트, 고정식·이동식 행거, 신발 정리대 등 스테디 셀러 제품부터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있는 그릇 세트, 캔들 워머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선착순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통해 레트로 스텐 케틀 ...
2019-03-04 1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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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TV=0?' 거실의 또다른 변신
최근 ‘TV 없는 거실’이 또 다른 인테리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공간이 좁은 경우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가 TV를 대신해 그 자리에 다른 물건을 놓을 수 있어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좋다.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거실은 집의 얼굴인 만큼 집 주인의 성향과 취향이 드러난다. 지금까지는 TV를 올려놓는 'TV장'이 따로 있을 만큼 거실 인테리어에서 TV가 차지하는 위상이 높았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TV가 거실에서 사라졌을 때 나타나는 2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했다.윤소연 대표는 "커다란 TV 대신 멋스러운 장식장 혹은 좋아하는 오브제를 거실에 배치하면 집이 카페, 갤러리같이 예뻐진다. 또한 식사 시간과 같은 때에 가족들이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물론 그 동안 계속해서 TV가 거실에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TV가 사라진 거실이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이에 금방 적응하는 가정도 적지 않다는 게 윤 대표의 전언이다. 실제로 '퇴근 후 소파와 혼연일체가 되는 남편이 보기 싫어서 TV를 치웠더니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늘어났다', '독서를 강요한 적 없는데 아이가 하교 후 집에 오면 당연하단 듯이 책을 펼친다', '잠자리에 일찍 들게 돼 숙면 후 저절로 눈이 떠지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하지만 윤 대표는 TV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다만 모든 가정에 TV가 있다고 해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따르는 인테리어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파트멘터리가 TV 없는 거실의 여러 모습을 제안했
2019-02-06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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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룸 디렉터가 전수하는 아이방 인테리어 꿀팁 5
여름방학 동안 아이방을 꾸며주기 위해 계획 중인 엄마들을 위해 전문가가 들려주는 아이방 인테리어 꿀팁 5가지를 알아보자. 아이방 인테리어 전문업체 펌킨하우스의 권주현 플래너가 도움을 주었다.1. 소재를 꼼꼼히 체크하세요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유해물질에 취약하다. 반면 환경부의 ‘친환경’이란 성인을 기준으로 유해물질 함유량을 판단한다. 따라서 ‘친환경’이라는 홍보성 문구에 만족하지 말고 상품의 소재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2. 무채색 보단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로 각 컬러는 고유의 메시지와 에너지를 갖고 있다. 예컨대, 빨간색은 열정, 주황색은 창의력, 노란색은 지성과 긍정, 초록색은 심신의 균형, 파란색은 이성과 신중함 그리고 보라색은 예술적인 영감을 나타낸다. 만약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가 있다면 월페인팅, 커튼, 침구 등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보자. 좋아하는 컬러는 성향과 밀접한 영향을 갖기 때문에 아이가 공간에 대한 애착과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는데 도움을 준다.3. 키낮은 가구로 좋은 습관을 길러주세요아동인지발달 학자 몬테소리는 3~5세 연령별 과업으로 물건을 분류하고 스스로 정리할 것을 강조하며 이러한 과업을 수행할 때 인지능력과 책임감이 향상된다고 강조한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키낮은 가구’를 사용해 보자. 아이들이 책, 장난감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인지능력과 책임감이 향상될 수 있다. 만약 공간의 효율성만을 생각하여 키높은 가구를 사용하고 어른과 아이의 물건이 혼재되어 있다면 아이가 이러한 과업을 수행하기 어
2018-07-19 0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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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는 사람들 '이것' 구매 늘어나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외출을 포기하고 실내 놀이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이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실내 용품 및 공기 정화 제품들의 판매량도 상승하고 있다. 유아동복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3월 한달 간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전체 판매량이 2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다. 디자인스킨 제품 중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꼽히는 ‘듀얼 모던 시리즈’는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앞뒤가 다른 양면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 TVOC 검사를 완료하고 4단 압축 가교 PE 폼으로 복원력도 좋아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 매트사업팀 관계자는 "보통 3~4월에는 포근한 기온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가 증가하지만 올해는 극심한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등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듀얼 모던 시리즈'의 인기 이유에 대해 "디자인스킨의 제품들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운동능력을 한 번에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점을 고객들이 매력으로 느끼고, 매트 내장재가 오랫동안 사용해도 꺼지지 않는다는 입소문을 듣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4-18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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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선택한 깔끔한 수납법
삼둥이 엄마이자 팔방미인으로 소문난 배우 소유진, 그녀가 최근 가구숍 겸 카페를 창업해 사업가로서 한발 나아가는 중이다. 이미 과거에도 신혼 집의 가구 대부분을 디자인하며 안목은 물론 가구에 대한 애정과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게다가 소유진은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를 할 만큼 살림과 육아도 똑부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녀의 SNS 곳곳에서 야무진 손길이 닿은 집안을 엿볼 수 있다. 깔끔한 집에 잘 정돈된 살림,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제품으로 '맘스오피스'가 있다. 맘스오피스는 깐깐한 그녀가 선택한 제품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생활 및 수납제품 전문 브랜드다. 특히 소유진의 SNS에 아이들의 물건을 정리한 '맘스오피스 이동식 트롤리' 사진이 업로드 되면서 해당 제품은 '소유진 서랍장'으로 불리며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맘스오피스 이동식 트롤리'는 수납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퀴가 달려 이동하기도 편하다. 슬림형, 중형, 대형의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있다. 3단과 4단 구성이 있어 공간에 맞춰 활용하기에도 좋은 제품. 이외에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탄과 뱀부 디자인의 서랍장은 수납장이 깊어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맘스오피스의 와이드 서랍장의 경우 품절사태를 연신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맘스오피스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현재 맘스오피스 자사몰에서 4월 10일까지 봄맞이 대 할인 기획전인 '봄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틈새선반과 수납박스 그리고 라탄 서랍장 등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맘스오
2018-03-30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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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포토] 일룸 "아이방으로 사랑 표현하세요" 세미나 개최
퍼시스그룹이 선보이는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24일 송파구 오금동 일룸 본사에서 'I love my room'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아이방을 꾸밀 때, 학업 성취에 집중한 부모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되는 대신 직접 방에서 생활하는 아이의 생각이 수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자리였다.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날 오전과 오후에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오전)과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오후)이 아이와의 소통법 강연을 했으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2-24 17: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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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 오래오래' 디퓨저 시장의 신흥강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인 디퓨저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정용 디퓨저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나만의 특별한 공간에 좋은 향이 퍼지게 할 수 있고, 인테리어 용품으로 고급스러운 감성 포인트까지 줄 수 있다는 점이 디퓨저 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주도한 것이다. 하지만 디퓨저는 워낙 많은 종류와 향이 있어 주부들이 어떤 디퓨저를 구매하고 사용해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최근 인기있는 디퓨저로는 허브메이트 골드라벨 대용량 디퓨저가 있다. 향을 직접 제조하는 허브메이트가 출시했으며 천연 오일을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또한 허브메이트 골드라벨 대용량 디퓨저는 500ml의 대용량으로 만들어져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유리용기에 골드메탈스티커가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뿐 아니라 골드메탈 장식의 태슬, 업계 최초 길이500mm의 롱 섬유스틱을 적용해 유니크한 감성 포인트를 선사한다. 향에 대해서도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허브메이트 골드라벨 대용량 디퓨저는 엘잔느, 마드모아젤, 라임바질앤만다린, 모링가, 러브인화이트 총5가지 향으로 구성돼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디퓨저의 경우 선물용도로 인기가 많은데, 허브메이트 골드라벨 대용량 디퓨저는 럭셔리한 선물세트 패키지도 구비하고 있어 정해놓은 가격대와 맞다면 선물로 고려해볼 수 있다. 한편, 허브메이트의 모든 홈 프래그런스 제품은 환경부 고시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공인된 기관을 통해 자가 검사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안전성과 관련된 법령
2017-08-07 15:20:2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