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타밈키즈 대표 "기본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세요"
출산 후, 전공(패션)을 살려 아이를 위한 옷을 만들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아이디어는 시댁이 있는 콜롬보에 있었다. 그곳에서 접한 친환경 원단에서 타밈키즈가 시작됐다. 아름다운 패턴에 순식간에 매료된 이상희 타밈키즈 대표는 무려 1년 동안 원단 공수에만 공을 들였다. 타밈키즈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이국적인 패턴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옷을 직접 확인한 엄마들은 질감과 광택에도 감탄한다. 이 대표는 브랜드 확장에 욕심내기보다는...
2018-06-30 09: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