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요금 잘 낸 주부·사회초년생 은행 대출 기준 완화된다
앞으로 주부와 사회초년생 등 금융소외계층 중 통신요금 체납이 없는 경우 은행 대출을 받기가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통신정보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한다. 은행의 현행 신용평가시스템은 여·수신·카드 실적과 연체 이력 등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작동된다. 이 과정에서 최근 2년 내 신용카드 사용 이력 및...
2019-04-03 13: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