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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윤박·김수빈 결혼식 현장 공개
배우 윤박과 모델 김수빈이 결혼했다.
김수빈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저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려 귀한 결음 해주신 하객여러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의 마음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라며 지인들이 찍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버진로드를 걸으며 김수빈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윤박은 하객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장난을 치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윤박은 SNS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윤박은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드라마 '굿닥터' '청춘시대'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03 22: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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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모델 김수빈과 9월 결혼
배우 윤박(36)이 패션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윤박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박은 예비 신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3일 전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윤박은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드라마 '굿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써치',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잔혹사',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윤박보다 6살 연하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03 1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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