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겨울왕국 2'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지난 21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의 한 장면을 화면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이 운영을 시작했다.이태원 썸머하우스에서는 여름을 사랑하는 엉뚱발랄 눈사람 올라프를 만날 수 있으며, 삼청동 윈터하우스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겨울나라 속 올라프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두 곳 모두 겨울왕국의 다양한 매력을 구현해 마치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공간 전시를 기획한 아이디어플랩은 국내 최초로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스타워즈데이'를 시작으로 2016년 '마블매니아', 2017년 '미키 버스데이', 그리고 2018년 '에브리데이 푸' 캠페인까지 디즈니코리아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최용석 아이디어플랩 대표는 "디즈니의 캐릭터를 소재로 풀어낸 공간이지만, 콘텐츠를 사랑하는 어른들의 감성과 라이프 패턴을 분석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며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 역시 겨울왕국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1-22 11:45:30
올 겨울, 엘사와 올라프를 만나는 법은?
디즈니·픽사의 새해 첫 야심작 <코코>와 함께 관객들을 찾아올 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극장에서 <코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선물로 기억될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의 예고편 공개 소식은 예비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겨울왕국>의 신스틸러 올라프의 유쾌한 활약상과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 주역들의 반가운 얼굴을 미리 엿볼 수 있다.특별한 크리스마스 가족 전통이 없어 울적해하는 엘사와 안나를 비춰주며 시작되는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예고편은 올라프가 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전통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겨울왕국>에서도 엉뚱한 행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올라프가 이번에는 어떤 귀여운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겨울왕국> 메인 테마곡 'Let It Go'로 애니메이션 사상 유례없는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앤더슨 로페즈 부부가 <코코>의 메인 테마곡 'Remember Me'와 함께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 사운드 트랙까지 담당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로페즈 부부는 <코코> 메인 테마곡 ‘Remember Me’로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거둠과 동시에 <올라프의 겨울왕국 어드벤처>의 겨울 축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사운드 트랙으로 올 겨울 역시 관객들의 두 귀를 황홀하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막강한 음악팀이 선사하는 황홀한 선율 속에 예고편만으로도 세간의 관
2017-12-15 11: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