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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에 '옐로카펫' 설치
앞으로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기다리는 공간을 노랗게 표시한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사람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설계지침은 △안전속도 5030 반영 △보행자 중심의 안전성 강화 △교통정온화 시설 도입 등이 주 내용이다. 그간 도로는 차량의 통행을 우선시해 도...
2020-12-26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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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천시에 어린이 안전통학 지킴이 설치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김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옐로카펫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를 의미한다. 쉽게 눈에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감속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올 8월 기준으로 전국 714개소에 설치돼 있다. 도공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율곡ㆍ농소ㆍ운곡...
2019-09-19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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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옐로카펫’ 시범운영
하남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횡단보도 어린이 대기공간인 ‘옐로 카펫’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횡단보도 어린이 대기공간인 ‘옐로 카펫’을 하남초등학교 횡단보도 양측에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옐로 카펫’은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미끄럼 도료를 이용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어린이가 머물도록 유도해 보행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시설이다.당초 민간영역에서 설치가 이뤄지고 있었으나,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옐로 카펫 제작·설치 가이드라인이 배포되자 하남경찰서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범 설치했다. 특히 이번 옐로 카펫은 국내 최초로 횡단보도와 접하는 부분에 다른 색을 칠해 어린이가 횡단보도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예방했고, 벽체는 합판이 아닌 스테인리스 재질로 설치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또 벽체에는 천사 날개 이미지를 삽입,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게 함으로써 안전한 공간에서 머물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줬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모니터링을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9-07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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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어린이 보호구역 '옐로카펫' 가이드라인 공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 옐로카펫 ) 설치와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을 28 일 공개했다 .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 등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 지난 2015 년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고안...
2019-06-28 10:43:4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