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김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옐로카펫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를 의미한다. 쉽게 눈에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감속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올 8월 기준으로 전국 714개소에 설치돼 있다.
도공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율곡ㆍ농소ㆍ운곡ㆍ김천서부ㆍ김천초 등 김천시 5개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김성진 도공 홍보실장은 “앞으로 도공은 김천시의 교통안전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9-19 16:38:04
수정 2018-09-19 1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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