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참조기를 영광 굴비로 바꿔치기 한 일당 검거
저렴한 중국산 참조기를 값비싼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선 60대 유통업자 박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박씨와 함께 원산지가 허위로 표시된 중국산 참조기를 국내에 유통해 부당이득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씨와 다른 박씨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6개월, 징역 2년6개월, 징역 3년이 선고됐다. 다...
2020-01-10 10: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