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취업 지원한다...527개 직업훈련 과정 운영
서울시는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우먼업' 기관에서 527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우먼업 기관은 여성발전센터 5곳과 여성인력개발센터 18곳 등 여성인력 개발기관을 통칭하는 서울시 브랜드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 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이번 교육과정은 IT·소프트웨어, 마케팅·홍보, 재무회계, 디자인·뷰티·식품, 문화예술·서비스 등 분야별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고부가가치 직종 교육과정인 'AI(인공지능) 융합메이커 교육콘텐츠 개발자 양성',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빅데이터 융합 프런트 엔드(Front End) 개발자 양성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개설한다.온라인 교육과정도 활성화한다. 서부발전센터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총 88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수강생 7천557명(61.6%)이 취·창업으로 연계됐다고 시는 전했다.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려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2 17:25:53
여성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하반기 운행 시작
서울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8월 한 달 내담자 집중 사후관리 기간을 보내고 9월부터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일자리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2009년부터 운영하는 취업상담버스로,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창업상담 시 MBTI,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직업적성 진단과 해석도 들어볼 수 있다.여기에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진행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알선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일자리부르릉은 구직활동이 막막했던 여성들에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지난해에도 7천명이 넘는 여성들이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이번 해에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도 진행한다. 9월에는 도봉구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동구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구로구 예림디자인고등학교뿐 아니라 광운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에도 찾아간다.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스케줄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가까운 운행 장소를 확인해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김선희 팀장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 가까이로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찾아가니 운행 일정을 확인하여 취업상담과 직업교육상담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일을 찾는 데 일자리부르릉이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
2019-09-10 13:45:37
서울시, 여성취업상담 '일자리부르릉 버스' 진행
서울시는 구직활동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경력중단여성과 나의 진로가 궁금한 서울시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서울역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고충상담부터 MBTI·에니어그램과 같은 직업적성진단까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혜란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현실적으로 구직활동이 여의치 않은 경력중단여성들이 취업에 다시 용기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월 27일 서울역광장에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28 09: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