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위한 민·관 협력대응체계 강화
부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여성·아동보호 지역연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여성·아동대상 폭력 사건과 디지털 범죄 등 신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아동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여성·아동보...
2019-03-11 11:31:29
광산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여가부장관상 수상
13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연대 워크숍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가 민·관 참여로 여성·아동에 대한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촉진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
2018-12-17 09:59:39
여가부 예산 첫 1조원 돌파…돌봄·양육비 지원 중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저출산·육아 문제와 성차별 해소·여성 안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확대했다.내년도 여가부 예산이 올해보다 약40% 늘어난 1조 496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됐다. 현재의 기능을 갖춘 정부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여가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육아·돌봄의 국가책임과 여성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2019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올 초부터 전개된 미투 운동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 양성평등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 예산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연령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원단가는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였다. 청소년 한부모에게 지급하는 아동양육비 단가는 기존 월 18만 원에서 약 2배로 높아진 월 35만 원으로 늘어났다.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도 정부지원 대상(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 및 비율을 늘려 현 4만 6000가구에서 9만 여 가구로 확대된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지역도 113개소에서 218개소로 늘어난다.아울러 직장, 사회 내 성차별 구조개선을 위해 전국 4개 권역에서 양성평등 교육 등 성 평등 지역 환경 조성사업이 운영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에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대중매체
2018-08-28 17: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