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국회 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된다. 국회도서관은 27일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시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도서관에는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국회도서관과 시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관한 협력 △지식·문화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국회부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회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들락날락'의 창의적인 공간이 결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형성되면 강서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 시민과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28 09:59:52
부산시, 15분 거리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7천억 투입
부산시는 집에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500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에는 기존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를 결합한 체험관이나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전시관, 인공지능으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학습관, 정보 교류를 하는 커뮤니티관 등을 마련한다.또 지역 대학과 연계해 독서, 체험, 공연, 교육, 가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집에서 차량으로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복합문화공간과 걸어서 15분 안에 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나눠 추진한다. 시청 1층 열린 도서관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7천124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다.박형준 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혁신기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지며 부모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18 13: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