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왼쪽). 사진= 부산시 제공
국회 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된다.
국회도서관은 27일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시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에는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국회도서관과 시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관한 협력 △지식·문화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국회부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회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들락날락'의 창의적인 공간이 결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형성되면 강서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 시민과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4-28 09:59:52
수정 2022-04-28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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