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어린이집 통학차 방치 사망사건' 징역형 구형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에서 일어난 4살 여아 어린이집 통학차 방치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운전기사와 보육사 등에 대해 징역형이 구형됐다. 의정부지검은 2일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김종신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솔교사 구모(28)씨와 운전기사 송모(61)씨에게 각각 금고 3년을 구형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담당 보육교사 김모(34)씨에게는 금고 2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
2018-11-02 15: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