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 축하하며 건넨 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세종시에 조성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처음 여는 박물관이자, 한국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응원했다.또한 공식 SNS 계정에는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은 어린이 여러분이 자라서 사회 활동을 할 때, 더 건강하고, 또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건축·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연 18만 명의 규모의 관람객 방문을 전망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7 11:34:17
"올 여름엔 공예 도전 해볼까?" 어린이박물관으로 오세요
서울공예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공예의 창의적 가치와 공예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 신규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신규 프로그램은 ① 펄프클레이, 자개를 활용해 공예가가 되어보는 <공예가의 책상(그릇공방, 자개공방)>, ② 끈을 묶어 매듭인형을 만들며 걱정, 고민, 어려움을 풀어보는 <어린이공방 공예 워크숍(묶고 풀어요)>, ③ 보자기를 활용해 물건을 감싸는 기법을 배우는 <집에서 만나는 어린이공방 워크숍(보자기)>이다.‘공예가의 책상’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와 관련된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공예가가 되어 공예 활동의 일부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화)부터 순차 접수를 시작한다.7월 28일(목)부터 운영하는 <공예가의 책상(그릇공방)>은 천연 펄프클레이를 활용해 그릇의 형태와 무늬를 표현하는 그릇공예가의 활동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만 5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8월 3일(수)부터 운영하는 <공예가의 책상(자개공방)>에서는 전복과 조개껍데기에서 채취한 공예재료 자개를 활용해 공예품을 장식하는 나전공예가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만 7세 이상부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공방 공예 워크숍’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다루기 어려운 공예도구나 재료 또는 공예품의 기획부터 쓰임까지의 여러 단계들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의미들을 공예의 관점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게 하는 주제로 구성된다.7월 30일(토)부터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2022-07-15 10:30:02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 내년 상반기 개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5일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7만5천㎡ 넓이의 국립박물관단지에는 2027년까지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이 차례로 들어선다.지하 1층·지상 2층 규모(건물면적 4천891㎡)로 건립되는 어린이박물관은 현재 42%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복청은 올해 말 완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현재 실시설계 중인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국가 건축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건축박물관은 2025년 말까지 건물면적 1만7천50㎡ 규모로 세워진다.대한민국 디자인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박물관(건물면적 1만4천71㎡)과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기술 향상을 위한 디지털문화유산센터에 대해선 지난 1월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됐다.행복청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부터 공사에 나서 2026년 개관할 계획이다.국가기록박물관은 내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국가기록원 등 관계기관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25 18:53:32
어린이 봄방학, 랜선 박물관에서 '흥미진진' 역사 배우기
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박물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체험하는 무령왕릉, 게임을 통해 알아가는 역사 자료와 옛 생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랜선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봄 방학을 알차게 만들어주자.국립민속박물관, 온라인으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초등 1~3학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옛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개항 이후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남긴 자료를 살펴보고 간단한 게임도 하며, 한 세기에 걸친 인간의 생활상을 배우게 된다. Zoom 그림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수업으로 자체 제작한 화구박스와 이미지 카드 등을 담은 교구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국립중앙박물관,『두지와 더지의 랜선 투어! -무령왕릉의 비밀을 찾아서-』귀여운 두더지 캐릭터 '두지'와 '더지'와 함께 무령왕릉을 배울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봄방학 어린이 교육 '무령왕릉의 비밀을 찾아서'는 11~13세를 대상으로 하며, 1회 당 30명씩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 아이디 당 1명만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시작 2주 전 날,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용인시박물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십이지신으로 알아보는 용인' 다음 달 8
2022-01-14 17:09:00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 개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내년 1월에 개관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아 당초 내년 7월에서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어린이박물관을 직영하는 것은 용인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6월 13일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시설개선 등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 7...
2019-12-18 12:00:02
행복청, 세종어린이 박물관 오는 2023년 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룸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박물관단지내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세부적인 형태를 공개했다. 어린이박물관은 부지면적 6108㎡, 건축연면적 489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된다. 행복청은 올해 12월, 어린이박물관 전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내후년 전시공사에 착공해 2023년에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행복청은 어린이박물관 전시공간을 상설전시실 4개...
2019-12-04 16:52:24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 진행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공간온에서 실시되는 이 공연은 연주하는 곡의 빠르기부터 세기, 악기 구성 등을 관객의 참여에 따라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이다. 이에 매번 새로운 공연이 나와 재관람을 해도 여전히 흥미로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공연은 만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30가족을 대상...
2019-11-18 13:45:05
양산시립박물관, 체험위주 어린이박물관 '아우름' 개관
지난 12일 양산시립박물관이 양산어린이박물관 '아우름'을 새로 개관했다. 시립박물관은 개관 후 5년간 운영해온 기존 '어린이역사체험실'을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간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양산어린이박물관'으로 조성했다. 양산어린이박물관은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을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양산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위주의 놀이형태로 학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복합 문화 놀이 공간 콘셉트로 선보였다.새롭게 개관하는 어린이박물관은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님의 일대기를 담은 카툰 영상을 시작으로 양산의 가마, 원적산봉수대, 북정동 고분군, 물금제철로, 세계유산 통도사 등 총 7가지영역과 15개의 테마로 꾸몄다. 이 어린이박물관은 기존에 눈으로만 보는 전시실과는 달리 직접 물레를 돌려보고, 봉수대를 운영하거나 제철로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해 철의 용해 및 주조, 단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입구 복도에는 12지 동물 가면 만들기, 황산역 마패 놀이, 분청사기 인화문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코너도 마련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하는 양산어린이박물관은 '모여서 하나가 되다.'라는 의미인 '아우름' 이라는 명칭으로 양산시민들께 찾아 갈 예정이다"며 "어린이박물관에서 놀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상의 슬기까지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산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한번에 30명 이내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까지 입장이 가능하다.사진 :
2019-02-13 14:45:02
'개와 고양이와 구슬'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막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오는 2020년 9월28일까지 상설전시 '개와 고양이와 구슬'을 개최한다. '개와 고양이와 구슬'은 마음씨 착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 개와 고양이가 구슬을 찾아 나서는 우리나라 전래 동화다. 이은미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은 2008년부터 '심청전'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전래동화를 주제로 상설전시를 열어 왔다"며 "이번에는 6번째로 '개와 고양이와 구슬'을 주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용왕님이 주는 구슬은 생명 에너지를 의미한다. 생명 가득한 구슬이 어린이라고 생각해서 이 전래동화를 선택하게 됐다."이 전래동화는 '견묘쟁주설화(犬猫爭珠說話)'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운동 선구자 소파 방정환이 1922년 구술하고 민속학자 손진태가 채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1부는 개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집이다. 견지 낚싯대와 통발, 가리와 고기 바구니 등 전통어구를 탐색하면서 물고기를 어떻게 잡았는지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초가 등 어촌 민속 마을을 재현했다. 2부에서는 배 위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며, 눈물을 흘리는 잉어를 놓아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숨을 구해준 잉어 덕에 할아버지가 용궁으로 초대되어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 구슬을 용왕에게 선물받는 이야기는 3부에서 펼쳐진다. 이어 4부 '구슬아 구슬아 내 소원을 들어줘'에서는 어린이들이 전시실의 큰 구슬 안으로 들어가 자기 꿈을 써보고 친구들의 소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간다. 5부와 6부에서는 강 건너 욕심쟁이
2018-11-20 18:14:25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하반기 서포터즈 모집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하반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어린이 서포터즈 10명, 가족 서포터즈 10가족이며,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원 양식에 맞춰 선착순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로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는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박물관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 공유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
2018-07-08 13:25:00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일 또 놀자'展 연계 이벤트 개최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틈새전시 ‘내일 또 놀자’ 전시연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18일 전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먼저 전시연계프로그램인 ‘Play VATOOL’ 체험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모해 전시도록에 실어주는 이벤트와 빈 페트병을 작품재료로 기증하고 물병으로 교환해가는 이벤트다. 사진공모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이메일(childmus@...
2018-06-19 09:49:40
[키즈맘 포토] 옛날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파가 시작 된 12월, 강한 바람과 함께 한동안 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볼거리가 많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나들이를 추천한다. 어린이박물관은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있으며 옛날 사람들의 집, 의복과 예술, 그리고 삶의 지혜까지 다양한 체험을 아이와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야간개장을 선착순으로 받으...
2017-12-15 18: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