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흥국생명은 지난달 28일부터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쿠키런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생산에서부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활동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체...
2019-03-05 09:26:14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한 첫 걸음!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경제 교육은 부모에게 막연하다. 경제관념을 심어주기에 적정한 시기를 결정하는 것부터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 올바른 경제관념은 특별한 교육과 활동 속에서 터득되지 않는다. 부모의 소비습관, 소비에 관한 부모의 양육 태도 등 자녀가 경험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형성된다. 즉, 무엇을 보고 경험하는 지가 경제 교육의 8할이다. 아이가 돈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 모른다고 해도 관계없다. 상위 개념의 경제 교육의 성립은 돈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연령이 어릴수록 돈에 대한 가치와 개념이 부족하기 마련. 이럴 경우, 놀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때 돈을 내고 교환할 수 있는 교환의 개념을 익혀볼 수 있으며, 물건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개념을 심어줄 수 있다. 무엇보다 돈을 저금통에 넣음으로써 저축에 개념을 익힐 수 있을 것. 꾸준한 경제 생활습관을 확립하려는 방법의 하나로 아이 명목의 통장을 개설하는 것을 전문가는 추천한다. 은행별,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되어 혜택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다. 파워경제교육연구소 조윤정 소장은 “ 아이가 받은 용돈을 수시로 저축하는 활동을 통에 자연스럽게 저축의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전하며, 이어서 “매달 일정 금액을 저금하는 어린이 적금은 일정 금액을 매달 저축하며 저축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말했다. 아이의 통장을 개설하기 이전, 무엇을 고려해 자녀를 위한 통장을 만들어야 할지 아래의 내용을 살펴보자. ▲아이 첫 통장 만들기 위한 총 4단계의 단계별 플랜 step1. 저축 목표와 저축기간,
2017-08-21 16: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