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 대형마트·편의점서 사실상 퇴출
액상형 전자담배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편의점 업계 3위인 세븐 일레븐과 4위인 이마트24는 한시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단되는 품목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과 딜라이트, 크리스프 등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 등 모두 4종이다. 두 편의점은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는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되 신규 공급을 중단할 방침이다. 또 편의점 안에 정부...
2019-10-28 09: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