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아들 향한 악플러에 분노..."경찰서 다녀 옴"
가수 김송이 아들을 겨냥한 악플에 분노했다. 김송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경찰서 다녀오게 만드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의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악플러는 “선이가 강원래 씨를 많이 닮았다. 아들은 아빠 팔자 닮는다던데 딱 봐도 선이도 30대 초반 교통사고로 장애인 될 팔자다. 휠체어 타는 연습 미리미리 시켜라”라며 보는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송은 “너 나 잘못 건드렸어. 내가 너 끝까지 잡는다”라고 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와 결혼해 아들 1명을 키우고 있다. (사진= 김송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25 11:03:45
오정연, 이혼사유 관련 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사유 관련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 법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25일 오정연은 SNS에 tv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 등을 남기면서, 방송 후 불거진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오정연은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네.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1도 없고 각자의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 뿐"이라면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짐 많은 창고방 캡처만 뚝 떼어서 마치 집 전체가 그렇다는듯 악의적 의도로 포스팅하는 건 애교 수준, 이런 저런 성급한 일반화/확대재생산/유언비어도 연예이닝니까 다 감당하라고? 난 이혼 후 행복하니 뭐라 왈왈거리든 노상관이지만, 남 과거사 추측에 헛스윙 날리며 무책임하게 입 터는 이들의 인생은 좀 안타깝네.."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오정연의 SNS에 "방송보고 팬 되었어요 사실은 별 관심없는 조언과 얘기들에 상처 입지 않기를", "힘내시고. 상처 받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생활 되세요~항상 응원 합니다~^^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2009년에 결혼해 2012년에 합의 이혼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8-25 14: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