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신발에 이런 쓰임이?...안철수 의원이 찍은 사진 '눈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SNS에 독특한 사진을 공개했다.안 의원은 이날 '스페인 안실(Ansils) 거리에서 본, 화분으로 재활용한 낡은 트레일 '러닝슈즈들'이라는 소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담장으로 보이는 곳에 여러 켤레의 신발이 놓여 있고, 그 안에 흙과 식물이 담겨 있다. 야외에서 햇빛을 받아 풍성하게 자란 식물의 모양새가 눈에 띈다.이를 본 누리꾼은 '신발도 화분이 될 수 있다니 놀랍다', '신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8 10:40:40
"아이들 신는데..." 中 직구 가죽신에 유해물질 '428배'
중국 직구 쇼핑몰 쉬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신발 등 가죽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428배나 되는 유해 물질이 검출돼 상품 접근이 차단됐다.서울시는 쉬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용 가방 등 가죽제품 8개의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어린이용 가죽가방 4개 제품 중 1개에서 기준치보다 1.2배 많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고, 나머지 3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153배 검출됐다. 이 가운데 2개 제품은 중금속(납 등) 함유량도 기준치를 초과했다. 어린이용 가죽 벨트에서는 안전 기준치 대비 1.78개 많은 납이 확인됐다.어린이용 신발(2종)과 어린이용 가죽 벨트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폼알데하이드, 납이 초과 검출됐고, 신발 1개 깔창에서는 기준치의 1.8배인 폼알데하이드가 나왔다. 나머지 1개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428배 초과 검출됐다.시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까지 7차례에 걸쳐 93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했고, 약 43%(40개) 제품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한 제품에서 여러 종류의 유해 성분이 발견된 경우가 있어 발생 건수는 총 57건이며, 가장 많이 검출된 유해 성분은 완구와 장신구, 학용품 등 총 25개 제품에서 나온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였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 물질로, 이 중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에 해당한다.15개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납, 니켈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이 밖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틸이소치아졸리논) 같은 사
2024-05-28 10:14:02
프X다, 에X메스 스타일? 공영홈쇼핑 '위조상품' 적발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 수백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공영홈쇼핑에서 제출 받은 '공영쇼핑 위조 상품 유통정보 수집 용역 결과'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5~8월 석 달 동안 202건에 달하는 위조 의심 상품이 적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방송 판로를 지원하고 홈쇼핑 시장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공영홈쇼핑이 온라인 쇼핑몰의 위조 상품 유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5~8월 외부 업체와 모니터링 용역을 체결한 결과 200건 이상의 위조 의심 상품이 드러난 것이다. 품목별로는 신발이 152건으로 가장 많고 가방 31건, 패션 소품 14건, 보석 2건, 의류 2건, 귀금속 1건 등이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2년간 외부 용역업체에 맡겨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으로 위조 상품 유통을 점검한 결과, 작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조 상품 적발 건수는 총 419건이다. 이 중에는 프라다, 구찌, 몽클레어, 에르메스 등 명품 가방이나 뉴발란스, 크록스, 나이키 등의 신발 스타일을 위조한 제품도 있었다. 심지어 TV 방송으로 판매된 보석이 위조 의심 상품으로 적발된 사례도 2건 있었다. 공영홈쇼핑은 해당 상품들에 대해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위조 여부에 대한 법적 처벌이나 소비자 피해 보상 등은 당사자 간 해결 문제로 보고 별도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근 의원은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을 믿고 구입한 소비자들이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
2023-10-04 09:19:29
신발 300켤레 '먹튀', 엑소 수호? "명백한 허위"
그룹 '엑소(EXO)' 수호가 루머에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일리스트A씨가 인스타그램으로 제기한 루머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SM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 수호로 추측되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수호와 무관하다.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당사 아티스트를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게시한 부분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된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일리스트 A 씨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A씨는 협찬 받은 신발을 아티스트가 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실명 밝히기 전에 돌려주고 돈 주고 구매하라는 글을 올렸다. 또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정 아티스트를 연상시킬 수 있게 게재했다. A씨는 그간 협찬 받은 신발 목록을 공개하면서 "외에도 300개 이상인 듯, 착한 척 그만하고 인간성부터 배워라"라며 "거지근성 버리고"라는 글도 올렸다.이후 A씨가 과거 수호의 스타일리스트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A씨가 저격한 인물이 수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4 10:24:39
추워졌는데 옷값 물가도 '썰렁'...의류·신발 얼마나 올랐나
의류 물가가 지난달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의류·신발 등 공산품 출고가가 치솟자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5% 상승했다.상승 폭은 2012년 6월(5.6%)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항목별로 보면 의류 물가가 아동복·유아복(9.6%), 여성 의류(5.4%)와 캐주얼 의류(6.0%) 등을 중심으로 5.8% 올랐다.의류 세탁·수선 물가는 10.6% 올라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고, 신발 물가도 4.0% 올랐다.최근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자 원재료 값이 상승하며 섬유제품 출고가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에서 "최근 의류 업계가 가격을 올려 계절 신상품을 출시한 측면이 있다"며 "목면을 비롯한 원재료 가격이 올랐고, (생산지) 중국의 인가공비도 오르면서 원가 상승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5.0%)은 지난 5월부터 7개월 연속 5%를 웃돌았다.특히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지난달에도 전월과 마찬가지로 4.8% 올라 2009년 2월(5.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근원물가는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농산물·석유류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산출된다.근원물가 상승은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이나 농축수산물 가격 등 외부 공급 요인을 제외하고도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게다가 한 번 가
2022-12-05 09:31:49
부산 초등학교서 여교사·여학생 신발 훔친 40대 구속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의 신발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서성거리다가 교직원에게 발견됐다.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 오후 4시 20분께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A씨는 당시 여교사의 신발 3켤레와 여학생 신발 6켤레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에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 주거가 불명확한데다 여교사와 여학생의 신발만을 훔쳤다는 점 때문에 구속수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29 09:01:04
'발끝이 찌릿' 내향성 발톱, 어린이도?
발가락이 유독 붓고 아플 때 흔히 뼈를 다쳤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작은 발톱 하나가 발가락 전체를 퉁퉁 붓게 만든다. 이것이 '내향성 발톱'이다.내향성 발톱은 자라면서 주변 살을 파고들기 때문에, 발끝에 찌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어린이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실제 맘카페에 들어가면 3개월 영아부터 10대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내향성 발톱 증상을 호소한다. 발톱이 이렇게 자라나는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유전적 요인이 있다. 유전적으로 발톱이 크거나 내향성 발톱을 일으키는 모양의 발가락을 지닌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이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또 꽉조이는 신발과 같이 발가락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면 이같은 발톱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어른과 아이 모두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발가락이 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말문이 아직 열리지 않은 2살 이하 영아들도 내향형 발톱이 생길 수 있다. 아이가 만약 걷기 싫어하거나 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면 반드시 아이의 발가락이 빨갛거나 부어있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 내향형 발톱으로 진단받을 경우, 먹거나 바르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치료하게 된다.내향형 발톱은 평생 가지 않는다. 관리를 잘 해주면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 한 달에 1~2회 발톱을 잘라주고, 아이의 발보다 작은 신발은 신기지 않아야 한다. 작은 발가락이지만 조금만 아파도 걸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른도 아이도 발톱에 주의를 기울이자.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31 16:40:16
여성용 신발 냄새 맡은 경찰, 전보 조치
현직 경찰관이 학원 신발장에 놓인 여성용 신발 냄새를 맡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인천경찰청 산하 모 지구대 소속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A 순경은 지난달 20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모 학원에서 신발장에 보관된 여성용 신발을 꺼내 냄새를 맡은 혐의를 받는다.학원 내부 폐쇄회로(CC)TC 영상에 A 순경의 모습이 찍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학원 원장 B씨는 "학원에서 서성거리는 남성이 있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CCTV를 살피다가 이 같은 모습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A 순경은 경찰에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퇴근 후 자녀의 학원 상담을 받기 위해 학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순경을 인천 모 경찰서로 전보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21 09:40:15
기발한 업사이클링, 좌석커버가 신발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에어부산이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오버랩'과 함께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한다.에어부산은 폐기를 앞둔 항공기 좌석 커버로 만든 슬리퍼와 협업 업체에서 수거한 패러글라이더로 만든 트래블 파우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세트로 묶어 판매하며 '샵에어부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앞서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승무원 캐리어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물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09 11:56:34
엄지 발가락 '퉁퉁' 붓는 무지외반증, 원인은 신발?
엄지발가락 하나만 아파도 걸음 걸이가 불편해진다. 중년 여성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무지외반증'은 평평했던 발 날에 엄지 발가락 뼈가 툭 튀어나온 형태로 변형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는 외관상 보기 안좋을 뿐만 아니라 신발을 신었을 때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발가락 기형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평발인 사람의 엄지발가락이 유독 긴 경우, 발가락의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한 경우, 하이힐처럼 신발의 코가 좁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신발을 신는 경우 등 여러 원인이 있다. 가끔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고 나면 발 옆쪽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그만큼 앞코가 좁은 신발은 발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중 선택할 수 있다. 미용을 위해 외형을 바꾸고자 한다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만 통증만 없애고 싶은 경우에는 비수술 치료로도 좋아질 수 있다.한방에서의 '침' 치료는 변형이 생긴 관절 주위 경혈 등에 침을 놓음으로써 막힌 경락을 소통시켜 통증을 낮춰준다. 또 엄지발가락 관절이 신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안쪽 건막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약침과 봉침 등으로 경직된 근육의 경혈을 자극헤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사실,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수술 없이도 일상 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 무지외반증을 잘 관리하고 발을 쉬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계속 좁고 작은 신발만을 고집하다가는 엄지발가락 변형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신발을 신을 땐 반드시 발등과 발가락 부위가 넓고 편
2022-06-04 10:35:01
매장서 신발 신고 나간 아이 잡았다가...엄마에게 신발로 맞은 알바생
계산을 하기도 전에 신발을 신고 매장 밖으로 나간 아이를 잡았다가 아이 엄마에게 신발로 맞았다는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대형마트에 입점한 신발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A씨(20)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A씨에 따르면 이날 매장에는 할머니와 엄마, 아이가 방문했다. 할머니와 엄마는 아이의 신발을 먼저 고른 후 자신들이 신을 신발을 고르고 있었다. 이때 아이는 결제하지 않은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다가 매장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이를 발견한 A씨가 "얼른 들어와. 나가면 위험해"라고 웃으며 타일렀으나, 아이는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더 멀리 갔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결제 전 신발은 도난과 오염 때문에 신고 매장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매장 앞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주말이라 사람도 많아 자칫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A씨는 아이를 안고 매장으로 들어왔다. 다만 A씨가 아이를 안아본 적이 없어 서툴렀던 탓에 아이 옷이 올라가 배가 노출됐다.이 모습을 본 아이 엄마는 "함부로 아이를 안았다"며 구경하고 있던 신발을 A씨에게 던졌다. A씨는 "아이가 에스컬레이터로 가서 위험할까 봐 급하게 안고 오느라 그랬다고 설명했는데도 화냈다"고 억울해했다.결국 가게 사장이 직접 아이 엄마를 내보냈다. 아이 엄마는 "마트 본사에 연락하겠다. 아르바이트 그만두게 하겠다"고 말했다.A씨는 누리꾼들에게 "계속 이 가게에서 일하고 싶은데, 이 경우로 제가 아르바이트 해고될 수도 있냐"고 물었다. 이어 "처음 아르바이트한 거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걱정
2022-04-18 16:52:04
英 전문가 "신발 신고 집 들어가지마"…코로나가 '문화' 바꾸나
신발을 신은 채 집 안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한국인을 비롯해 많은 동양인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대표적 서양 관습 중 하나다. 어쩌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러한 오랜 문화에까지 경종을 울릴지도 모르겠다. 영국의 의학전문가들이 현지 지상파방송 '채널 4'(Channel 4)에 출연, "외출용 신발은 밖에서만 신어라"고 경고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채널 4는 '코로나바이러스: 당신의...
2020-04-10 11:54:43
아끼는 옷 오래 입는 방법
큰 맘 먹고 구입한 옷이나 신발, 즐겨 착용하다 보면 유독 빨리 낡아버릴 때가 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오래 입고 신을 수 있을까? 그리고 옷 한 벌과 신발 한 켤레를 만드는 데 상당한 자연 자원이 이용된다. 그래서 오래 입고 오래 신는 것은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 환경도 지키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가죽 소매상 안데르스 오즈가드 등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기억해 두면 유용할 노하우를 알아보자.◇ 자주 빨지 말기옷을 오래 입으려면 옷을 자주 빨지 않는 것이 기본. 매일 빨아야 옷과 그렇지 않은 옷을 구별한다. 속옷이나 운동복과 같은 것은 매일 빨지만, 청바지, 점퍼, 원피스 등은 자주 빨지 않는다.◇ 나무 옷걸이 사용하기 올바른 옷걸이를 사용한다. 특히 셔츠와 슈트는 나무 옷걸이에 걸어 놓은 것이 좋다. 나무 옷걸이는 플라스틱보다 주름이 덜 만들고 옷 모양의 잘 유지하게 한다. 습기가 있으면 옷이 상하게 되는 데 나무 옷걸이는 이런 습기를 제거한다.◇ 커피나 차 사용하기옷을 오래 입으면 진한 색 의류가 바래진다. 이 때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빨래를 할 때 커피나 차를 의류 세제에 섞어 세탁한다. 다시 새 것 같은 옷이 탄생할 것이다.◇ 신발주머니 사용하기신발을 오래 신으려면 신발주머니를 사용해서 신발을 보관한다. 끈이 달린 얇은 신발주머니는 신발을 구입할 때 함께 챙긴다. 만약 신발주머니가 없다면 베갯잇을 사용할 수 있다.◇ 가죽신발은 통풍 잘 되는 곳에가죽이 젖으면 신발 모양도 변한다. 그래서 가죽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장에 가죽을 보관할 때도 주의해
2016-10-17 17: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