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시장서 수산물 구입하세요…6만7천원 구입하면 2만원 환급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를 늘리려 내달 3일부터 전통시장 4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비용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창원시) ▲북신전통시장(통영시) ▲고현시장(거제시) 등 4곳이다.이들 전통시장은 2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9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 30% 한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행사 당일 6만7000원 이상을 쓴 고객은 2만원 온누리상품권을,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을 사용한 고객은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다만, 마산어시장·마산수산시장은 8월 4일, 고현시장은 8월 3∼4일 상품권 환급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음식점은 환급 대상이 아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31 10:02:41
정부, 수산물 간편조리법 공모전 대상으로 단짠의 환상궁합 '보리새우동' 선정
해양수산부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국민 참여형 수산물 간편조리법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개의 우수 조리법이 선정된 이번 공모전은 1~2인 가구, 독신 남녀, 직장인 등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총 195개의 조리법이 접수되었다.심사는 조리업계, 소비자단체, 유통업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①조리의 간편성, ②상품화 가능성, ③대중성 및 독창성, ④우리 수산물 사용여부 및 소비촉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보리새우 특유의 단맛과 짠맛의 균형을 맞추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덮밥 조리법을 제안한 '보리새우동'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꼬막과 당면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눈길을 끈 '꼬막당면볶음','와사마요(와사비+마요네즈)'와 치즈를 활용한 색다른 가자미요리인 '와사마요가자미치즈볼'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는 ▲ 해물아란치니(크로켓), ▲ 삼치차슈동(일본식 간장 덮밥) ▲ 아귀순살 튀김덮밥 ▲ 바지락 약고추장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 꼬막 품은 노란장미꽃(계란지단 주머니) ▲ 오징어명태전 ▲ 감태토스트가 각각 선정되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수산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하였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3명에 대해 시상하였다.해양수산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10개 조리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 에 게재하고, 실제 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기 위한
2019-07-19 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