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를 늘리려 내달 3일부터 전통시장 4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비용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창원시) ▲북신전통시장(통영시) ▲고현시장(거제시) 등 4곳이다.
이들 전통시장은 2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9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 30% 한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행사 당일 6만7000원 이상을 쓴 고객은 2만원 온누리상품권을,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을 사용한 고객은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다만, 마산어시장·마산수산시장은 8월 4일, 고현시장은 8월 3∼4일 상품권 환급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음식점은 환급 대상이 아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7-31 10:02:41
수정 2025-07-31 10: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