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용준형과 공개 열애? 소속사 입장은...
가수 현아가 19일 SNS에 용준형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현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성에 용준형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되어 있다. 용준형도 동일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애 중일 것이라 추측하면서도, 일각에서는 새로운 앨범 컬래버레이션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이날 현아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가수 용준형과 현아는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용준형은 1989년생, 현아는 1992년생으로 용준형이 3살 연상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9 09:59:28
장윤정 "2시간 해골 된 기분"...음원 발매 후 '멘붕', 왜?
가수 장윤정의 신곡 연습용 음원이 공식 음원으로 잘못 공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2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0일 12시 발매된 장윤정 신곡 '바람처럼 하늘처럼'이 유통사 실수로 키가 다른 연습용 음원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정식 음원으로 현재 교체 작업 중"이라며 "신곡을 기다리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장윤정이 약 1년8개월 만에 선보인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에는 타이틀곡 '바람처럼 하늘처럼'과 '너무 좋아좋아' 총 2곡이 담겼다.이후 장윤정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하아. 이런 일이 기대하고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라고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이어 "음원 듣고 너무 놀랐네요. 연습 녹음 파일이 음원에 올라가다니. 정말, 지금 교체 완료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두 시간 동안 해골이었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이에 남편 도경완은 "앞으로 내가 직접 유통을 해야 겠다", 요리 연구가 이보은은 "대박 조짐이네요", 코요태 신지는 "대박 나려나 보다. 마음 썼을 텐데 고생했어 자기"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1 09:24:59
경호원이 여성 팬 '퍽'...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죄송하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다가오는 여성 팬을 밀쳐 넘어뜨려 논란이 되자 소속사가 사과했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은 지난 16일 중국 칭다오 공항에서 멤버들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듯한 여성 팬을 거칠게 밀었고, 이 팬은 그 자리에서 넘어졌다.해당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영상이 SNS 등으로 퍼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경호원의 과잉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보이넥스트도어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직접 피해를 보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며 "해당 경호 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9 17:44:11
'데뷔 15주년' 맞이한 아이유, 취약계층에 3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에 3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18일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아이유의 활동명과 팬클럽 이름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청소년과 여성 암 환자 치료비, 취약계층 의료비,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이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8 13:11:04
브브걸 유정♥이규한 열애 인정...'11살 차 커플'
그룹 브브걸 유정(32)과 배우 이규한(43)이 열애를 인정했다. 7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규한과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유정 측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지난 7월에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유정은 1991년 5월생으로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뒤 '롤린'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치맛바람', '운전만 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옮겨 컴백을 준비 중이다. 1980년 8월생인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파도 2'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ENA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08 10:43:51
아이유 표절 고발 사건 '각하'...무슨 일?
가수 아이유가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한 시민이 고발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아이유 측이 4일 밝혔다.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수사기관에서 지난 달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원은 "아이유는 고발 대상이 된 6개의 곡 중 단 1곡에만 작곡에 참여했으며, 해당 곡의 경우에도 고발인이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았던 부분은 아이유가 참여한 파트가 아니었다"며 "본 법무법인은 이러한 사실에 대한 증빙자료와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결과적으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고발 행위가 최소한의 법률적 요건과 근거도 갖추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고통을 주고자 한 악의적인 고발 행태라고 판단한다"라며 "수사기관은 고발인의 무고죄 성립 여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지수사를 진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아이유의 표절 의혹과 각종 루머를 온라인 상에 유포해 온 세력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법무법인 측은 "수년 전부터 특정 무리가 아티스트를 조롱하고 인격적 모독을 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이슈를 유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고발 행위 역시 일련의 사태들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수집한 자료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아이유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Celebrity) 등 6곡에서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
2023-09-04 16:59:31
'커피프린스' 배우 김동욱, 올겨울 결혼한다
배우 김동욱(40)이 올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김동욱이 비연예인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예식은 다가오는 겨울 중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속 진하림 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국가대표'(2009), '신과 함께' 시리즈(2017·2018), 드라마 '손 더 게스트(the guest)'(2018), '그 남자의 기억법'(2020) 등에 출연해왔다. 올해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등에서 열연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30 16:23:08
"9억 돌려달라" 말 바꾼 이승기 전 소속사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가 법정에서 "이승기로부터 9억원 상당의 광고 수수료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크 측 대리인은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이세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음반·음원·광고 수익 정산금 관련 소송 첫 변론기일에 이같이 말했다. 당초 이 소송은 후크가 이승기 측에 지급한 정산금 약 54억원 외에 "더는 채무가 없음을 확인받겠다"는 취지로 제기했다. 하지만 이후 후크는 "광고 수익을 너무 많이 정산해줬다"며 이승기가 9억원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승기 측은 후크로부터 30억원을 더 지급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승기의 대리인은 재판이 끝나고 취재진에 "후크 측에서 엊그제 청구취지를 바꿨다"며 "우리는 광고 대행 수수료가 10%에서 7%로 낮아졌는데 사측에서 이를 숨기고 계속 10%를 공제한 채 수익을 분배해온 만큼 더 받을 정산금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후크 측은 언론 대응을 일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기는 18년간 소속되었던 후크로부터 데뷔 이후 음원 사용료를 조금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작년 11월 계약 내용을 따져 묻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후크는 2021년 쌍방이 채권·채무 관계를 정산했다는 데 합의했다고 반박했지만, 이승기 측은 이것이 당시 합의가 음원 수익이 아닌 부동산 투자금에 관한 것이었다고 또다시 반박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이후 후크는 자체 계산한 정산금을 이승기에게 보낸 후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승기는 이에 "일방적으로 '미지급금' 지급이라는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며 법정 대결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023-06-23 16:29:29
"현빈 이혼?" 선 넘은 '가짜뉴스', 연예계의 대책은...
유튜브를 통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에 연예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20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 유튜버가 올린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해당 영상에는 현빈이 도박으로 150억원을 날리고, 손예진과 합의 이혼했다는 설명이 나왔다.이 채널에는 '배우 송중기 6개월 만에 파혼', '배우 박보검 하지원 깜짝 결혼 발표', '백종원 소유진 결국 이혼', '가수 김호중 송가인 12월 결혼' 등 가짜뉴스가 올라와 있다.연예인들의 사진을 엉성하게 짜깁기한 데다 가짜라는 의심이 들 만큼 황당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회수는 하루 이틀 만에 수십만회를 기본으로 넘고, 110만회가 넘어가는 영상도 있다.이런 가짜뉴스는 한 채널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예인들의 결혼, 이혼, 도박, 빚 등 자극적인 제목을 앞세운 영상들을 올린 채널도 여러 개다.지난해에는 당시 고령으로 건강 이상설이 돌던 '국민 MC' 송해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여러 차례 올라오며 공분을 사기도 했다.가짜뉴스 때문에 피해를 본 연예인들이 법정 대응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즉시 영상이 삭제되기는 어렵다.신고한 영상이 삭제돼도 시간이 지나 다른 채널에 비슷한 내용으로 영상이 올라오는 등 재생산, 재배포 되는 경우도 많다.가짜뉴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던 한 엔터테인먼트 업체 관계자는 "영상을 올린 채널에 법적 대응을 하고 삭제 요청을 해도 그때뿐"이라며 "가짜뉴스를 올리는 채널은 영상으로 수익을 보면 사라졌다가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다시 가짜뉴스를
2023-03-21 1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