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소감..."가장 큰 결심이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를 통해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승기는 이날 결혼에 대해 "정말 인생에 가장 큰 결심을 했다, 4월7일에 이다인씨와 함께 결혼을 한다"면서 "동료들에게 많은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받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장으로서도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늘 하던대로 방송과 작품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음악을 음악을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7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인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2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이승기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15 16:55:53
이하늬, 결혼 소감 전해..."축하·격려 감사, 연기로 보답"
배우 이하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라며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글을 남겼다.이하늬는 지난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이달 21일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서약식을 진행해 품절녀가 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는 영화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드라마 '상어', '파스타' 등에 출연했다.(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3 11:25:02
유재석,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집안 리더 나경은 감사해"
방송인 유재석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소감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14일 틱톡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공개했다.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너무 놀랐다"며 "7년 주기로 받았는데 갑자기 1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늘 계획 없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사는데, 역시 계획하는 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내려오면서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러냐.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 8년 주기설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나친 겸손은 주변 분들이 불편할 수 있지 않나. 그 사이 선을 타는 게 굉장히 어렵다"며 "이승기씨가 상을 탔는데 받을 분이 받아 너무 좋았다. 아쉬운 점은 옆에 조세호씨가 있었는데 세호씨도 큰 상을 받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또 "가족분들 이야기도 정신이 없어 못 했다.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다 주무시고 계실 것 같다"며 "나은이 지호, 우리 집안의 리더 나경은씨까지 감사드린다"며 애정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5-14 11: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