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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00일 간 '이것' 덜 먹으면 중년 건강 지킨다
태아기부터 생후 1천일까지 당분 섭취를 줄이면 어른이 돼서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연구팀은 태아기와 태어나서 1천일까지 설탕 섭취를 영양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중년기 당뇨병 발병률을 35%, 고혈압 발병률을 20%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또한 이 시기 설탕을 적게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만성질환이 당뇨병은 4년, 고혈압은 2년 늦게 발병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를 통해 전후 10년간에 걸친 설탕과 과자 배급이 끝난 지난 1953년을 기준으로, 그 전에 태어난 3만 8,000명과 이후에 태어난 2만 2,000명의 중년기 건강 상태를 비교했다.전후 배급 기간에는 현대식 식단 지침에 정해진 수준과 비슷한 설탕이 공급됐지만 배급이 끝난 직후 설탕 소비량은 40g에서 80g으로 급증했는데, 그 결과 설탕 배급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률이 상당히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타데자 그라치너 USC 교수는 태아와 유아기를 상대적으로 당분 섭취가 적은 환경에서 지내면 수십 년 후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이 많이 줄어들고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USC 연구논문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1-01 16: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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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설탕 좀..." 노인 요청에 '셀프'라며 거절한 직원
한 노인이 커피에 설탕을 넣어달라 요구하자 '그건 셀프'라며 거절한 카페 직원을 보고 씁쓸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페에서 어르신이 설탕 넣어달라고 하시면 어떠세요?"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그는 "자주 가던 개인 카페가 있는데 직원이 바뀌었다. 점심쯤 가면 항상 마주치던 70대 어르신 손님이 있다"고 운을 뗐다.A씨에 따르면 할아버지 손님은 커피가 쓰다면서 직원에게 "설탕 좀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직원은 "그건 셀프예요"라고 답했다.그 말을 들은 할아버지 손님이 카페 안을 두리번거리며 설탕을 찾아봤으나, 못 찾는 눈치였다. 하지만 직원은 이를 보고도 따로 안내해 주지 않았다고 한다.할아버지 손님이 민망해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자, 결국 A씨가 설탕을 챙기며 "이거 넣으면 달달해요"라고 설명했다.A씨는 "이전에 있던 직원이 친절해서 그 카페에 자주 갔었다. 아마 그 직원은 어르신이 단골이라 취향에 맞게 해주신 거 같다"면서 "지금 직원은 말이라도 친절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그러면서 "저도 이젠 그 카페에 안 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커피 맛도 달라졌고, 째려보는 시간에 조그마한 친절을 베풀면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카페 망하게 생겼다", "안내만 친절히 해줘도 좋았겠다", "저렇게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이 일도 못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5 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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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에 탕후루 시럽' 콸콸'? "굳으면 도시 침수"
과일에 설탕 코팅을 입힌 '탕후루' 판매점에서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쏟아붓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사고 있다.12일 KBS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의 한 유명 탕후루 업체 가맹점 앞을 지나던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는 앞치마를 한 남성이 큰 냄비를 들고 탕후루 가게에서 나와 배수구에 무언가를 붓는 장면이 나온다. 연기가 솟아 오르는 액체는 탕후루를 만들고 남은 설탕 시럽이었다.설탕시럽은 녹는점이 185도에 달하며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린다. 확인 결과,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이런 투기 행위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는 "액체 상태에서 버렸을 때 고체화될 수 있는 것들은 절대로 하수도에 버리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특정 지역이 막히면 그 지역 일대가 침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또 설탕은 녹는점이 매우 높은 만큼, 고온의 설탕 시럽을 버리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칠 위험도 있다.탕후루 업체는 해당 가게가 매장 배수구가 막혀 한두 번 설탕 시럽을 빗물받이에 버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관할 구청은 이 가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3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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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 상승, 과자·빵 가격 오르나...정부 대책은?
국제 설탕가격과 원당(설탕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관련업계의 원가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정부가 원당 할당관세 적용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4일 제당공장인 CJ제일제당 인천 1공장을 찾아 "원당 할당관세 적용(3%→0%) 연장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장에서 '국제 원당가격 상승으로 기업의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원당에 대한 할당관세 유지 등 지원 방안을 정부에 요청했다.
국제 설탕 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35% 오르고, 설탕 원재료인 원당 가격은 48% 높아졌다.
이는 주요 설탕 생산국에서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속 추진하고, 국제 설탕 가격이 국내 식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당업계 역시 지난 19일 입장문을 내고 "내년 초까지 설탕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권 실장은 이런 상황을 언급하며, "설탕 가격 상승이 제과·제빵 등 제품 가격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24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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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설탕가격 급등…국내 상황은?
국제 설탕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제 설탕가격은 1톤 당 727달러로 지난해보다 35.0% 높은 수준이다. 국제 설탕가격은 지난해 10월 1톤당 538달러에서 올해 4월 27일 720달러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 1100만톤 수준이었던 설탕 수출 쿼터를 올해 610만톤으로 줄였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제당업체에 확인한 결과, 국제가격을 반영해 6~7월부터 국내 공급하는 설탕가격을 인상했다”며 “현재 제당업체는 약 4∼5개월분의 재고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설탕과 원당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속 추진하고, 국제 설탕가격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국제 설탕가격이 국내 식품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8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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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 물가 상승률 1년만 최대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나란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지난해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의 20.7% 이후 1년 만의 최대치다. 설탕 물가 상승률은 올해 7월 4.0%에서 8월 13.8%로 급등한 데 이어 지난달 더 올랐다.
지난달 설탕 물가 상승률은 전체 물가 상승률 3.7%의 4.6배에 달했다. 이는 가공식품 부문의 물가 상승률인 5.8%과 비교하면 2.9배에 이른다.
이번 달에는 원유 가격도 올라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에 이어 우유가 들어가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가격 등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도 있다.
소금 또한 마찬가지다. 지난달 소금 물가 상승률은 17.3%로 지난해 8월(20.9%)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상승 폭은 지난 6월 6.5%에서 7월 7.2%, 8월 12.4%에 이어 지난달 더 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1 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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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월부터 설탕 수출 금지…국내 영향 줄까?
세계 설탕 최대 수출국인 인도가 오는 10월부터 수출을 금지하며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정부는 지난 6월 설탕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자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수입 다변화에 나선데다 인도에서 들여오는 양도 많지 않아 국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태국 등에서 원당·설탕 수입의 대부분을 의지한다는 게 이유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제 설탕 가격은 파운드당 23.98센트로 전년 동기의 18.06센트보다 32.7% 올랐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파운드당 26.99센트를 기록했던 국제 설탕 가격은 5월 25.75센트, 6월 24.68센트, 7월 23.99센트에서 지난 23일 23.98센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오는 10월부터 인도가 설탕 수출을 전면 금지하면 다시 폭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도 수출 제재는 이전부터 나온 얘기로 이미 업계에서는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할당관세 적용 등을 통해 수입 다변화를 추진해 왔던 만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25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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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된 중국산 김치, 88%는 '이것' 사용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김치 가운데 약 90%에 아스파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수입된 중국산 김치 1737건 가운데 아스파탐이 들어간 김치는 1525건으로 87.79% 비중을 차지했다. 6월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김치는 총 2만2632톤이며, 금액으로는 1262만8000달러(164억9848만원)이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내면서 유통과정에서 아삭함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수입되는 중국산 김치에 아스파탐이 사용되는 이유로 추정된다. 반면 국내에서 제조 판매하는 김치에는 인공감미료 대신 매실농축액과 설탕 등을 사용한다.
아스파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4일 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이어트 음료와 막걸리와 같은 주류 등에 아스파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식품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4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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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 '뱀 만들기' 실험하다가...호주 초등학교서 '펑'
호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 도중 폭발이 일어나 학생 1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설탕으로 검은 뱀 만들기’ 실험을 하던 중 폭발했다.이로 인해 최소 1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중 2명은 중화상을 입어 구급차와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실험은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와 설탕을 섞은 뒤 변성 알코올로 적신 모래 위에 쌓은 다음 불을 붙이는 방식이다.한국에서도 '검은 뱀 만들기' 등의 이름으로 유튜브 등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불을 붙이면 설탕이 연소하고 남은 탄소 덩어리가 모래를 뚫고 조금씩 뻗어 나오면서 뱀처럼 검고 기다란 기둥으로 굳어지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이날 야외에서 진행되던 실험 도중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면서 실험에 쓰이던 화학 물질이 흩날려 불길을 키운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23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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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3.5잔 커피, 조기사망위험 31%↓"...설탕 첨가해도 되나
커피에 설탕을 넣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그동안 커피와 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많았는데, 커피가 만성간질환이나 암, 치매 위험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는 기존에도 있었다. 이번 연구는 커피에 설탕을 첨가했는지 여부가 커피 섭취가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데 의의가 있다.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남방의과대학 연구진은 적정량의 커피(1.5~3.5잔)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하거나 암이나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낮다고 밝혔다.이같은 결론은 인스턴트커피나 분쇄커피, 디카페인 커피 등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적용됐다.커피에 설탕을 첨가해 마셔도 연구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하루에 무설탕 커피 2.5~4.5잔을 마신 사람의 조기 사망 확률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최대 29% 낮았으며, 설탕을 첨가해도 하루 1.5~3.5잔을 마신 사람 역시 사망 위험이 최대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인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놓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자료를 받아 17만1천여명의 커피 습관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연령은 55.6세로 연구 초기에 암이나 심장질환이 없는 상태였다.이후 연구는 2009년부터 7년동안(중앙값) 사망한 참가자 3천177명의 사망진단서를 통해 관찰·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의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 흡연, 신체활동량, 체질량지수(BMI), 식습관 등 요소도 고려됐다.다만 이번 연구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참가자들은
2022-05-31 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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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청소년 평균 당류 섭취량 WHO 기준보다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당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 섭취를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 36.4g이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고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유아를 비롯한 일부 연령층에서는 하루에 당류를 섭취하는 양이 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당류 함량이 낮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선택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2021-01-27 1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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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달콤한 것들은 도처에 있다. 집에서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먹을 것을 찾는다. 일하면서 배고픈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설탕이 가득 들어 있는 간식에 손이 간다.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WP)는 지난 8일 영양사이자 개인 트레이너인 재 번만(Jae Berman)의 의견을 빌어 도처에 산재해 있는 당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당분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면 균형진 식사를 해라. 설탕이 든 식품 일단 설탕을 든 식품을 식단에서 끊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갑자기 식단에서 당이 든 식품을 끊게 되면 섭취하는 열량이 현격하게 줄어들어서 배고픔을 느낀다. 이 때 당분을 섭취하고 싶으면 하되 만족을 주는 식사를 한다. 곡물, 콩류, 과일과 채소를 먹어라. 당분간은 몸이 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신체가 영양이 잘 충족되면 갈증은 해소될 것이다.그리고 필요한 칼로리를 계산해 보자. 시간을 내어 어제 먹었던 것을 써 본다. 당, 단백질,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을 체크해 보고 과잉 섭취한 영양이 무엇인지 식단이 균형 졌는지 확인하다.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잘 보충해 줄 때 설탕을 덜 찾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물’이다. 많은 사람들은 만성적으로 탈수 증세는 보이고 있는데 이것을 잘 깨닫지 못한다. 물이 부족하면 몸 상태가 자주 좋지 못하고 음식을 집착하게 된다. 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면 중독이 해소된다. 마지막으로 당이 든 식품을 찾는 것 대신 다른 곳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다. 당 중독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당이 감정적으로 기분을 좋게 한다는 것이다. 세로토닌이 두뇌에서 나와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특히 스트
2016-08-18 16:10:2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