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과일' 석류의 효능 5가지
붉은 빛깔의 과일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흔히 '여성의 과일'로 불린다. 석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석류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한다. 면역력 강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졌다. 석류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과일이다. 석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피부 건강에 도움 석류에는 녹차보다 3~4배 높게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여드름이나 트러블 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 C가 풍부해 기미와 잡티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E와 K 성분으로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갱년기 증상 완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어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데, 이는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으로 겪을 수 있는 안면홍조, 우울증, 건망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공복감을 줄일 수 있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석류는 포만감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과일로, 체중 감량 시 먹기 좋은 과일이다. 또한 식이섬유를 비롯해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하면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립선 암 예방 석류는 남성의 전립선암을
2022-09-20 17:00:01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 ‘제철 과일’로 건강 챙겨요
한파와 미세먼지로 면역력 증진이 시급한 요즘, 겨울 제철 과일로 건강을 챙겨 보는 건 어떨까. 겨울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제철 과일 4인방을 소개한다. ▲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인기만점 ‘딸기’ 1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딸기는 새콤한 맛과 달콤한 향기로 언제나 사랑받는 인기만점 과일이다. 딸기는 다양한 레시피로 변주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6~7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가 유행인 겨울의 건강과일로 제격이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우유, 유산균, 요구르트 등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인 딸기는 꼭지가 촉촉하고 진한 푸른색이 띠는 것으로 고른다. 붉은 빛깔이 꼭지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며, 껍질이 얇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야 비타민 C가 녹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울퉁불퉁 못생겼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한라봉’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한라봉은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감귤류 과일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제로 뛰어나며, 이는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한라봉 속껍질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와 뇌졸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봉의 겉껍질에 있는 리모넨 역시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깨끗하게 세척한 뒤 티로 우려먹으면 좋다.
2019-01-11 16: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