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의 위력' 신도시 서준맘으로 수입 20배 올라
개그우먼 박세미가 부캐 '서준맘'으로 수입이 2, 3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서준맘’은 신도시 부부로 살면서 아들 배서준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는 설정의 캐릭터다.지난 18일 방송된 ENA '하입보이스카웃'에는 서준맘 박세미가 오디션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박세미는 "서준맘 이후로 수입이 2, 30배 증가했다고 한다"는 말에 "맞다"고 인정하며 "돈은 많이 모았나?"라는 질문에는 "저는 많이 모은 것 같다. 제 나이 기준으로"라고 답했다."얼마 정도?"라고 묻는 더보이즈 선우에게는 "그거는 저희가 연인이 된다면 공개해드리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50대 이상이 하는 농담인데"라며 할머니 성대모사를 했고, 탁재훈은 "지금 연기하시는 할머니는 안 돌아가시는 거냐. 몇십년 전부터 계속 그 할머니만 한다. 정정하시네"라고 말했다.그러자 장동민은 "불멸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19 10:18:19
'4억' 당했다...전세사기 개그우먼, "대처법 알려드려요"
'서준맘'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세미가 최근 4억원 규모의 전세사기를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박세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경매에 집주인 개명까지...진짜 포기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박세미는 유튜브 채널에서 '서준맘'으로 등장해 신도시 엄마 특유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 내 화제가 된 개그우먼이다.그는 영상에서 "사실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지금도 (전세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많다. 주변에 10명 중 5명이 당했다더라"고 말했다.섬네일에 '약 4억원 전세사기'라는 자막이 달린 것을 보아, 박세미가 당한 사기 피해액은 4억원가량인 것으로 추측된다.영상에서 박세미는 이사 후 두 달 쯤 지나 대출을 받은 은행으로부터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법원에서 '권리 신고 및 배당 요구 신청서'를 작성하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받았는데, 이는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전세사기 피해를 본 사실을 인지한 박세미는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그는 긴 시간 법원과 행정복지센터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관련 절차를 밟던 과정에서 전세금 대출을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바람에 대출을 연장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박세미는 해결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절차를 밟으라는 은행 안내를 받았는데, 이때 집주인이 개명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그는 은행과 HUG 등을 오가던 중 다행히 경매가 취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또 반환보증 이행청구 심사 결
2024-04-03 15:20:37
박세미, 서준맘 캐릭터 탄생? "돌잔치 사회보며 엄마들 관찰"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박세미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저녁 8시에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박세미에게 실제 성격에 대해 물었고 박세미는 "서준맘은 대놓고 말하는데 저는 대놓고 이야기를 못한다"며, "의의로 착하다. 환불도 잘 못한다"고 고백했다. 또 서준맘 캐릭터는 어떻게 탄생했냐는 질문에 "제가 몇 년 동안 돌잔치 사회를 했었다. 그래서 돌잔치에 오는 엄마들과 이모, 엄마를 관찰하고 물어보고 제가 또 공부도 해서 만들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는 "서준맘 말고 다른 캐릭터도 있는지?"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지금 저는 서준맘으로 일단... 뽑아 먹을 대로 뽑아 먹고 나서 또 만들 거다"라는 계획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채널 IH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29 09: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