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등 코로나 관련성 있으면 진찰료만 본인부담
정부가 오는 2일부터 밀접접촉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무증상자도 무료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의사의 기본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때 환자는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고위험군이 검사를 받지 않아 숨은 감염자가 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됐다. 기존에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되더라도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보이지 않으면 5만원선의 검사비를 납부해야 했다.다만 해외여행이나 회사제출 등 개인적 사정으로 받는 검사에 한해서는 비용을 내야 한다.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증상과 관계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01 09:29:05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최종 '음성'…22일 0시 격리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21명 전원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1일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뒤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을 받은 A씨(61세)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21명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은 밀접 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과 탑승객,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검역관, 택시 기사, 가족 등이며 최종 음성 판정 결과가 나옴에 따라 22일 ...
2018-09-21 17:00:19
질본 “메르스 감염자 상태 양호… 밀접접촉자도 이상 증상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60대 남성과 그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밀접접촉자’들이 아직까지는 이상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10일 “현재 확진을 받은 60대 남성의 상태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면서 “‘밀접접촉자’들 중에서도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이들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질본은 현...
2018-09-10 09: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