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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취학 아동 1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희망지원금' 사업 시작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희망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제주 아동희망지원금은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희망지원금의 일환으로 예산을 부담하며, 도는 총괄적인 예산 지급을 맡았다.지원금은 아이 1명에게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아동희망지원금 대상 아동은 9월 말 기준으로 만 7세 미만의 아동수당 수급자다.단, 올해 교육청의 교육희망지원금을 지원받았거나 해외 체류등의 이유로 아동수당 지급이 정지된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정보를 이용해 처리된다. 도는 9월 말 기준으로 기존 아동수당 대상자와 취학 유예 아동, 조기 입학 아동의 중복 여부 확인, 압류 방지 계좌 등 확인 작업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다음 달 15일 1차 지급이 실시된다.이어 누락 대상자와 9월 출생이나 출생 신고가 늦어진 아동 등 추가 대상자를 살피고 이들에게는 12월에 있을 2차 신청때 지급할 방침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09 16: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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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아동돌봄비 20만원 지급…중학생은 추석 이후
오늘(28일)부터 미취학 아동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20만원(1인당)이 일괄지급된다. 초등학생은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미취학 아동 252만명과 초등학생 280만명 등 총 532만명이 지급 대상이다. 정부는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와 신청 절차를 없앴다.미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8일 아동 1인당 20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지급대상 보호자에게는 지급 전·후 안내문자를 발송해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초등학생은 부모가 입금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자동 입급된다.한편, 중학생의 경우 추석 이후로, 스쿨뱅킹 계좌에 1인당 15만 원씩 비대면 학습 지원비가 입금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9-28 0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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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취학·초등학생 아동 1인당 20만원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가정 내 돌봄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가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10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제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 7조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에서 아동 특별돌봄을 지원하는 데 1조1천억 원이 투입된다.지원대상은 미취학 아동 252만명과 초등학생 280만명 등 총 532만명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동에게 지급되는 1조1천억 원은 대표적인 현금 지원 대상 사업"이라면서 "현금 지원 사업의 경우 추석 전에 상당 부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9-11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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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미취학 아동 대상 '좋은 부모 되기' 특강 개최
원주시보건소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좋은 부모 되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부모와 아이의 소통, 긍정 육아의 힘’을 주제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치수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안정 애착, 안전한 자아, 안전한 세계’ 및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 부모의 메시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쳐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1-19 1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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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미취학 아동 독서능력 향상 교육 진행
종로구는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취학 전 독서학습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고, 언어·인지 능력이 취약한 아동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추진하게 됐다.구는 독서코칭 전문교육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에 총 네 번, 전문 강사가 대상가정을 방문해 1:1 독서코칭을 해주는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칭시간은 회당 30분이다. 아울러 매주 4권씩 도서를 가정으로 방문해 배달해주는 도서대여 서비스나 독서진단, 지도방법을 안내하는 부모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구는 이외에도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개월~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 중이다.‘북스타트’란 신생아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종로구에서는 이와 관련해 구립도서관 17개관과 관내 유휴시설에서 단계별 책 꾸러미 나눔, 책 놀이, 동화구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김영종 구청장은 “미취학 아동뿐 아니라 모든 구민을 위한 크고 작은 독서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종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1-07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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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미취학 아동 소재파악 조기 착수
충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소재와 안전을 조기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 전체 결과 자료를 취합한 이후 미응소 학생에 대한 소재파악을 시작했던데 반해 올해부터는 예비소집 기간부터 조기에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기간으로 볼 때 소재파악이 최소 이주일 이상 앞당겨졌으며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취학통...
2018-01-11 11:31:0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