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영등포·동작구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환경부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3곳(금천·영등포&mi...
2020-01-02 10:20:03
서울시, 금천·영등포·동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진
서울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스템 설치, 스마트 에어샤워, 식물벽 조성 등의 주민 지원 사업을 우선적...
2019-11-28 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