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 개장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하반기 개장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상반기 4만 5천명의 시민이 다녀간 도심 속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하반기에는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광장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는 주말 하루는 쉬고 싶은 엄마아빠와 주말에 놀고 싶은 아이 모두를 위한 ‘엄마아빠 존(Zone)’, ‘우리 아이 행복 존(Zone)’을 새롭게 마련했다.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조성, 아이들이 놀이전문가와 함께 장난감‧미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부모는 아동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토크, 서울도서관의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다시 찾아온 ‘책읽는 서울광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광장에서 책과 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수를 금‧토에서 금‧토‧일로 확대한다. 운영 마감 시간도 오후 4시에서 5시로 1시간씩 연장한다. 운영 규모도 광장의 1/2에서 서울광장 전체로 확대된다. 비치 도서도 3천여 권에서 5천여 권으로 대폭 늘어나고, 전자책으로 즐길 수 있는 태블릿 대여도 새로 시작한다.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도 총 200회 즐길 수 있다.시는 상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 4만 5천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규모와 일수를 확대하고, 엄마아빠가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의 주요 내용은 ▴도심 속 휴식공간, 책읽는 서울광장(금요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토‧일요일) ▴열린
2022-08-30 09:24:29
서울시 뚝섬, 매주말마다 무료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19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시설 명칭인 자나방의 애벌레 ‘자벌레’가 변화로 꿈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꿈틀'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18-05-19 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