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바닐라빈 라떼' 자발적 회수
매일유업이 컵커피 제품 '바리스타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를 회수한다.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안전성 기준을 적합성을 확인하고 출고했지만, 포장불량으로 인한 일부 제품의 팽창이 확인됐고, 하절기 품질 저하가 우려되어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회수 대상인 제품은 '바리스타룰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로, 소비기한 8월 27일, 28일, 29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실로 전화하면 교환 및 환불 받을 수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 공정, 포장지 등 발생 가능한 요소를 다각도로 지속 확인 중에 있다"며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친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더욱더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사과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10 20:23:54
'대장균군 초과' 수입 버터, 전량 폐기
국내 유가공 업체가 수입 및 판매하는 프랑스산 버터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통관 단계에서 전량 폐기 조치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5일 매일유업이 수입한 '에쉬레 버터 250g'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했다. 식약처는 이미 유통된 같은 제품의 수거·검사를 위해 유통 물량을 파악 중이다. 부적합 판정될 경우 판매 중지·회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된 제품을 전량 폐기해 실제 유통된 물량은 없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1 18:10:19
"가격 오르면 어떡하나..." 생크림·설탕값에 제빵업계 '한숨'
원유 가격 인상으로 우윳값이 상승한 데 이어 생크림값도 오를 전망이다. 10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생크림 제품 출고가를 5~9% 인상한다. 지난 6일부터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가격 조정이 이뤄졌고, 기업 간 거래(B2B)에서도 인상한 가격을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등 다른 유업체도 생크림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생크림 가격이 오르면 제과·제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감당하게 될 재료비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특히 생크림은 빵, 과자, 케이크를 비롯해 음료, 요리에도 사용된다. 앞서 우윳값 인상으로 인해 이들 업체의 원가 부담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지난 1일 원유 값이 오르자 유업체들은 흰 우유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고, 흰 우유는 편의점에서 900ml 기준 3천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세계 설탕 가격 상승도 제과·제빵업계를 고심하게 만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달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62.7로,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작년 10월 108.6으로 조사됐으나 이후 점차 상승해 올해 5월 157.2로 올랐다. 이후 7월까지 다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8월과 9월에는 두 달 연속 올랐다. 최근 설탕 가격 상승은 태국, 인도 등 주요 생산국에서의 설탕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설탕 가격이 상승하며 설탕을 주요 원료로 쓰는 과자, 빵, 음료 등의 가격도 함께 오르는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0 15:29:35
매일유업 흰우유 가격인상...컵커피는 그대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남양유업에 이어 매일유업도 흰 우유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원윳값 인상에 따라 유업체들이 일제히 우유 가격을 올리게 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우유와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국산 원유가 사용된 제품에 한해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 내달 1일부터 판매처 별로 순차적으로 조정되며, 편의점에서는 11월 1일부터 반영된다. 우유는 4~6%, 가공유는 5~6%, 발효유와 치즈는 6~9% 인상된다. 할인점 기준 매일우유는 2900원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매일유업은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3종의 가격을 3500원에서 33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가격을 내렸던 컵커피 14종 역시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유가격,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상과 함께 포장재, 가공비, 물류비 등의 인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은 많지만 소비자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고려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25 11:27:22
유업계, 커피값 내린다..."얼마 내려갈까?"
매일유업이 오는 8월부터 컵커피 제품 가격을 내릴 전망이다. 1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컵커피 제품 14종의 가격을 8월 1일부터 100~200원 인하한다. 이에 따라 마이카페라떼 마일드(220mL)의 편의점 가격은 2천200원에서 2천100원으로 내려가며,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250mL) 가격은 2천700원에서 2천600원으로 100원 인하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원두가격 안정화에 따라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인하해왔다. 식품업체들은 지난달 정부의 '라면값 인하' 권고 이후 잇따라 제품 가격을 내렸다.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고, 삼양식품은 순차적으로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내리기로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도 과자 3종 가격을 100원씩 인하했고, SPC는 식빵과 바게트를 비롯한 빵 30종의 가격을 평균 5% 내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7 17:20:40
우유 가격 진짜 올랐다...얼마나?
우유 원유(原乳)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17일부터 흰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이 오른다.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L(리터) 가격이 6.6% 상승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는 2천800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매일유업은 900mL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천610원에서 2천860원으로 9.6% 인상한다.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을 출고가 기준으로 평균 8% 인상하고 가공유 제품 가격은 평균 7% 올린다.동원F&B 역시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품 중 대니쉬 더(The) 건강한 우유 900mL 가격은 11% 인상돼 2천490원이 된다.빙그레는 제품 가격을 순차적으로 올릴 전망이다. 바나나맛우유(240mL)의 편의점 가격은 1천700원으로 200원(13.3%) 오른다.유업체들은 이번 가격 인상이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낙농진흥회는 이달 3일 원유 기본가격을 L당 49원씩 올리기로 결정했다.올해는 원유가격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고려해 L당 3원씩 추가로 올려, 실질적으로는 L당 52원이 오른 셈이다.일각에서는 우유 원유 값이 크게 오르면서 마시는 흰 우유 가격이 L당 3천원을 넘어감는 게 아니냐고 우려했으나 각 업체들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일단 3천원 미만으로 결정했다.한편 우유 값이 오름에 따라 우유가 들어가는 빵과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함께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나온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7 09:28:07
"무서워서 장 보겠나"…유제품 가격 또 오른다
고물가 행렬은 유제품에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제품 가격은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내달부터 이부 제품 가격을 10% 넘게 인상한다.'불가리스' 등 발효유 제품은 대리점 출고가 기준으로 평균 10% 올리고, 치즈 제품 출고가는 평균 15% 올릴 예정이다.두유 대리점 출고가도 평균 14%, 컵커피 편의점 제품 11종의 출고가도 7~12% 인상된다.이들 업체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등이 오르면서 제품값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상반기에 남양유업은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를 각각 10%, 3.5% 인상했었다.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도 이달 1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서울우유는 원재룟값 인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라 대표 제품인 체다치즈 200g, 400g의 출고가를 약 20% 인상했다.매일유업도 제조원가 부담 압박이 커지면서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250mL)와 '매일바이오 떠먹는요거트'(150g) 가격을 각각 15%, 25% 올렸고 '엔요'(280mL) 가격은 21% 올렸다.매일유업은 앞서 6월 가공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고가를 4.9% 올렸고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출고가를 10%, 상하목장주스 출고가를 5.1% 올린 바 있다.올해 낙농가와 유업체간 원유가격 협상 결과에 따라 유제품 값은 더 오를 수도 있다.유업계가 낙농가의 원유가격 인상안을 받아들일 경우 구매 비용이 증가하게 돼 소비자 가격 인상 압박이 늘어나게 된다.현재 낙농가와 유업체들은 원유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애초 이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
2022-10-28 17:37:51
매일유업, 창립 50주년 축하 기념 '제31회 매일클래식' 개최
매일유업이 다음달 7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제31회 매일클래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매일유업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1개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극과 실내악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에 매일 유업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이에 따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
2019-10-30 13:48:01
매일유업 셀렉스 선물세트, 부족한 단백질 맛있고 간편하게 채우세요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영양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추석을 앞두고 고단백 '셀렉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셀렉스'는 성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맛있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고단백 영양 강화 제품이다. 이번 기획된 선물세트는 액상 파우치 음료 ‘매일 마시는 프로틴’과 간식 형태의 '매일 밀크 프로틴바', 분말 형태의 개별 포장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2019-09-06 10:58:30
매일유업, EBS와 손잡고 '매일 5분 육아' 서비스 개시
매일유업의 임신육아 포털 ‘매일아이’가 EBS와 손잡고 ‘매일 5분 육아’ 동영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매일 5분 육아’는 EBS의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필수 육아 정보를 선별해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압축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매일유업의 육아 정보 사이트 ‘매일아이’ 모바일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다.매일아이가 이번 달 처음 선보이는 주제는 ‘우리 아이 건강한 식생활 만들기’로 태아부터 10살 정도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엄선했다. 채소, 단 음식, 식사 규칙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식생활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외에도 매일아이는 매달 10편씩 놀이, 아빠 육아, 두뇌 발달 등 육아에 도움되는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매일아이 관계자는 “바쁜 부모님들이 꼭 챙겨 봐야 할 양질의 육아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영상 별로 퀴즈와 선물을 준비해 육아의 힘을 키우면서 선물까지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우리 아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달의 퀴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산 유기농 쌀과 국내산 채소로 만든 유아식 ‘맘마밀 안심밥상’ 등의 매일유업 인기 제품을 즉석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퀴즈 정답을 맞힌 매일아이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매일두(MaeilDo)’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증정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8-16 09:00:05
매일유업, 신한은행과 '출산 장려·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매일유업이 신한은행과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임직원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차별적인 가족 친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신한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앱솔루트 맘스쿨', '예비 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육아 프로그램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19-07-12 09:42:17
매일유업,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진행
매일유업이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계산 입구에 있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육아 지원에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베이비샤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월여행을 확대 운영해 왔다. 2013년부터는 직원 가족과 함께 일반 고객 부부도 만월여행에 초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라는 주제로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이다. 행사는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행사를 준비한 매일유업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선물로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워너비 태교여행으로 알려졌다"면서 "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보다 많은 예비 아빠와 엄마를 초청하고 좋은 선물이 되도록 더욱 정성 들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09년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활동중인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다양한 육아 지원
2019-06-11 17:13:00
매일유업,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출시
매일유업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을 출시했다.매일유업은 지난해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자연치즈의 깊은 풍미를 담아 면 위에 그대로 부어먹는 파스타소스 3종을 선보였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철학을 담아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가정간편식(HMR) 시리즈이다.이 소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살려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고급 레토르트 소스이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채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연치즈인 까망베르와 리코타, 브리 치즈를 사용했다. 그릇이나 후라이팬에 덜어서 따로 데우는 조리과정이 필요한 알루미늄 포장 소재의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과 달리 살짝 개봉해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파스타면에 부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높였다.이번에 선보인 파스타소스 3종은 '크림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크림파스타소스'는 우유크림이 42% 함유됐으며, 베이컨과 까망베르 및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들어가 크림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파스타소스'는 토마토 함량이 73%로 으깬 토마토와 페이스트 비율을 적절하게 맞춰 풍부한 식감의 토마토 소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새콤한 식감을 한층 더 살렸다. ▲'로
2019-05-21 10:07:09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가족 초대 '하트밀' 만찬 행사
매일유업은 지난 23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에서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만찬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트밀(Heart Meal)’은 하트(Heart)와 밀(Meal)의 합성어로, 음식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다섯...
2019-03-25 10:59:07
4Q 실적발표 앞둔 유업계 '누가 울고 웃을까'
저출산 등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유업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놓고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간 주춤했던 기업들의 반등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남양유업은 자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 증가한 83억3414만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795억원으로 7.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5.2% 감소한 2억3954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비용...
2019-02-22 15: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