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최대 50% 할인 '해피 농스데이' 열린다..."NH포인트도 받아가세요"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에서 이달 23일까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해피 농스데이'를 개최한다.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고객의 쇼핑 편익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가공식품·생활필수품 등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적립금도 두 배로 제공된다.또 농협몰은 'NH포인트 쏩니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응모고객 중 100명에게 NH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하고, 200명에게는 5000포인트, 300명에겐 3000포인트를 준다.'랜덥 쿠폰 뽑기' 이벤트도 진행된. 1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쿠폰을 뽑아 당첨된 고객에게 5000원 할이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농협몰', '해피농스데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소비자를 추첨해 커피 교환권·쌀·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해피 농스데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농민·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온라인 대표 가을 대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14 11:22:22
내달 1일은 '한우 먹는 날'…50% 반값 행사, 어디서?
농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전국 하나로마트 470개 지점에서 '한우의 날 맞이 한우 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 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27 11:58:44
5월 1~2일은 무슨 데이? '오리데이'
농협경제지주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수변무대에서 ‘2023년 제21회 오리데이 : 대한민국 좋은날, 오리다!’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과 연계해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오리고기 할인판매 및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날리기, 오리 사격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소비자가 오리를 맛있게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오리핫덕팩(오리핫도그) 등 나눔행사가 그것이다. 농협목우촌은 오리데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1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5월은 가정의 달로 각종 행사 및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가족과 즐겨 보시길 권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대표 건강 음식인 오리고기가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28 17:33:26
중국산 깐마늘이 국산으로 둔갑...'농협' 상호까지
중국산 깐마늘을 국산으로 속여 2년여간 시중에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충남농관원)은 중국산 깐마늘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깐마늘 가공업체 대표 60대 A씨와 공장장 50대 B씨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와 B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 2개월 간 충남 청양군 소재 깐마늘 공장에서 약 150여 차례에 걸쳐 중국산 깐마늘을 국산으로 표기된 포장재에 나눠 담아 도매시장에 납품해온 혐의를 받는다.이처럼 원산지를 속여 소비자들에게 유통된 마늘은 58.2t으로 시가 4억1천만원어치다.이는 국민 1인당 마늘 소비량을 기준으로 약 9천여 명이 1년 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충남농관원은 국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국산·중국산 마늘 단가 차이를 노린 범행으로 이들이 2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얻었을 것오르 보고 있다.이들은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물가 안정용으로 시중에 방출한 중국산 마늘을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신뢰를 얻기 위해 '농협' 상호를 무단 도용, 포장지에 지속해서 표시해온 사실도 드러났다.육안으로는 깐마늘의 원산지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이를 은폐하고자 별도의 장소에서 중국산 깐마늘을 국산 표기가 된 포장재에 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이렇게 국산으로 둔갑된 중국산 깐마늘은 실제 중국산 깐마늘에 비해 약 30% 높은 가격으로 수도권 마트 등에 판매됐다.김재민 농관원 충남지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거래 형태, 농식품 수입 동향 등 시장
2023-04-13 17:11:05
"적금 풀리자 우르르"...수백억 이자에 은행 '울상'
동경주농협이 연 8.2%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예상치 못한 거액의 자금이 한번에 몰리면서 곤란한 상태가 됐다.동경주농협은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자칫 파산에까지 내몰릴 수 있다며 신청자들의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있다.15일 동경주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비대면으로 연 8.2% 금리의 적금을 특판한 결과 9천억원이 한꺼번어 몰렸다.애초 100억원 정도 목표를 세웠으나 비대면 계좌 개설을 차단하지 못하는 바람에 전국에서 고금리를 노린 자금이 모였다.이 특판 상품으로 발생하는 1년 이자 비용은 수백억원에 달한다.동경주농협은 자산 1천670억원의 소규모 농협으로 적금 이자를 부담하기 어려워 자칫 파산 위기에 놓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이에 지난 7일부터 동경주농협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해지를 호소하고 있다.그러나 15일 오전까지 해지된 금액은 약 4천100억원으로 아직 4천900억원이 남아 있다.동경주농협은 15일까지 해지하면 기간을 따져 당초 가입약정이율을 적용해 지급하겠다며 해지를 다시금 호소했다.동경주농협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다음 달 경영 부실 농협으로 수시 공시 사유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파산되고 고객의 예금 손실이 우려되는 만큼 간곡히 해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5 15:44:06
무서운 밥상물가엔 수산물 20% 할인행사도 체크!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가을 김장철 수산물 할인행사'를 농협의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을 통해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몰은 가을 제철을 맞은 가리비를 비롯해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생선류와 ▲새우젓, 멸치액젓, 생굴 등 김장시즌 인기상품에 사용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 사람당 한 번, 최대 1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농협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몰은 물가안정과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내달 7일까지는 '김장大전'을 통해 고춧가루, 소금, 젓갈 등 김장재료와 소포장 김치를 최대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매일 오전 10시 하루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3 17:45:50
일반주유소보다 비싼 알뜰주유소?…매년 수백 건 적발
일반 주유소보다 기름값이 비싼 알뜰주유소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석유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특별시·광역시·도)의 월평균 석유 판매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하는 '고가 판매 자영 알뜰주유소' 적발 건수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20년 572건, 지난해 272건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까지 211건이었다.2011년 국내에 첫 도입된 알뜰주유소는 전국적으로 총 1천304개가 있다.관리 주체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는데, 한국석유공사의 자영알뜰, 한국도로공사의 EX알뜰, 농협의 NH알뜰주유소가 있다. 이 가운데 석유공사가 관리하는 자영알뜰 주유소는 올해 8월 기준으로 444개가 있다.공사는 지난 7월부터 석유 고가 판매 알뜰주유소에 공급 가격을 리터당 5~15원 할증하기 시작했지만, 7월 이후에도 총 82곳이 일반주유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공사는 앞으로 공급 가격 할증 이외에도 주유소 평가 감점을 통해 자영알뜰 주유소의 석유 고가 판매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사의 석유를 대량·저가로 공동구매한 뒤 경쟁 입찰을 거쳐 알뜰주유소에 공급하는 방식을 통하기 때문에 일반 정유사보다 싼 가격에 공급받고 있다.또 저가 가격 유지라는 명목으로 휴지, 음료수 등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부가적인 서비스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구 의원은 "고유가 시대에 일반주유소보다 기름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는 알뜰주유소의 설립 취지와 지원 예산을 고려할 때 문제가 있다"면서 "석유공사의 솜방망이 제
2022-10-20 10:23:50
농협,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 도입
농협이 대형마트로는 처음으로 오는 18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모바일 간편결제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 농협은 우선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대전유통 ▲충북유통 ▲부산경남유통 등 5개 유통계열사가 운영하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로페이를 먼저 도입하고 이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소상공인 수수료 경감을 위한 정부 사업에 동참...
2019-06-17 15:11:00
농협·경찰청, 설맞이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 펼쳐
농협중앙회는 경찰청과 함께 31일 서울 용산구 소재 혜심원에서 사랑의 먹거리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도서, 농산물 상품권 등 후원물품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민갑룡 경찰청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와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혜심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바람을 담아 만두와 꽃절편을 만드는 등 전통먹거리 체험도 진행했다.김병원 회장은 “지난 해 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지역 안전망 확보 및 양 기관 공동 봉사단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하나로 오늘 혜심원 어린이를 위한 설맞이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농협은 경찰청과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나가겠으며,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올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지역밀착화 ▷지자체 협력 세 가지로 분류해 범농협이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06 09:00:00
농협·하나은행, 충남지역 임산부에 우대금리 적용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충남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예·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20일 양승조 충남지사와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 영업본부장, 강태희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은 도청 상황실에서 '출산 친화적인 충남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우대 정책에 금융기관들도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임산부가 정기예금에 가...
2018-07-23 11: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