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은 물티슈
쓰임이 다양해 육아 필수용품으로 손꼽히는 물티슈. 최근에는 미세 플라스틱 계열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자연 유래 소재의 물티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베베숲 시그니처 에코 물티슈 베베숲 최초 무라벨 적용과 생분해 되는 레이온 100% 원단을 사용한 시그니처 블루/브라운 에코 2종이 출시됐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물유래 원단으로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위생적인 스펀레이스 공법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제작했다. 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한 종이박스와 물티슈 원단을 사용해 국제 산림보호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킨도 프리미엄 아기 물티슈 골드 유럽의 자연 유래 생분해 가능 섬유인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100% 사용한 것이 특징.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5스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물티슈로, 실 사용자인 20명의 아기들이 4주간 직접 사용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신뢰를 높인다. 부드럽고 도톰한 75gsm 두께의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앙블랑 세이프 물티슈100% 천연 레이온 원단을 사용했다. 물티슈는 물론, 겉포장지까지 99.9% 향균 특허포장으로 제작해 세균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산소 차단성이 높은 안전포장 기술로 물티슈의 신선도와 보존력을 높여 9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각 장애인을 배려해 캡형 전 제품에 점자를 적용했다. 깨끗한 나라 올그린 물티슈원단부터 포장재까지 자연을 생각했다. 식물성 셀룰로오스를 정제해 만든 100% 레이온 원단으로 제작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원단으로,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캡과 탄소 배출량을
2022-05-23 13:31:30
여전한 판매 논란, 1+1까지?!
존슨앤존슨 베이비 파우더에 이어 깨끗한 나라 링리안 생리대의 성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와중에 현재까지도 제품을 회수하지 않고 판매하는 매장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상황. 심지어 '1+1' 반값세일 하는 곳이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업체 측이 유해성 검증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에 의뢰한 안전성 검증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유통업체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는 외면한 채 제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대형마트나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선 ‘1+1 행사’나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 생리 양이 줄었다는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판매를 중단하지 않고 있는 마트와 매장들은 '행사 기간이 남았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는 등의 말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곧바로 릴리안 품질검사에 들어갔다. 다만 논란의 중심에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유해성 여부는 이번 검사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이 부분은 시험법 확립을 위한 연구가 끝나는 내년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면 생리에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리컵은 9월, 국내 허가를 앞두고 여성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7-08-23 17: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