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연다...9일부터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제19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의 지도'다. 공모 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작품을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보내면 된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된다.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면 국제지도학회(ICA)가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된다.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어린이들이 지도를 그리며 지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09 18:09:26
오늘(7일)부터 국토부 주관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공모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사단법인 한국지도학회가 7일부터 한 달 간 열리는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공동주관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구라는 공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점 및 해결책 등을 그려보며 장차 지구촌 경영을 위한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작품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구분해 별도로 심사한다. 출품작은 A3용지에 그려야 하며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우편 혹은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내달 23일 발표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입상작 3점은 국제지도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 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 자격을 얻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9-07 10: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