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홍보물(국토부 제공)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제19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의 지도'다. 공모 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작품을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보내면 된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면 국제지도학회(ICA)가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어린이들이 지도를 그리며 지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