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자리에 용산공원, 국내 최초 '국가공원' 된다
주한미군이 이전하며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부지 면적도 늘어나며 내년 하반기에는 기지 안에 있는 외인아파트를 보수해 국민들에게 체험 공간으로 제공한다. 외인아파트는 단기 체류형 숙박시설과 작은 도서관, 용산 아카이브 전시관 등으로 활용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버스투어를 확대해 테마형 그룹투어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기지 시설물 전체에 대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보존가치가...
2019-12-26 15: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