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 운영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올해 4개소 지원한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총 15개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인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과 달리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앞서 도는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예정지 과천 2개소, 성남·용인 각 1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도비 5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보육수요를 적극 발굴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는 등 도민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3 16:13:01
쌍용차, 임직원·중소기업 위한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 본사 부지 내 위치한 자람어린이집 개원식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의료복지이사, 평택시청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m2(약 455평),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유아 99명(만 1~5세)을 수용할 수 있다. 내·외부 인테리어에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보육 공간들로 구성됐다. 쌍용차는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에 참여한 쌍용송탄정비센터, 아성화학, 테스나 등 칠괴·송탄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부지 무상제공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건립지원금을 제외한 건설비 전액을 부담했으며, 정부보조금 외 어린이집 운영비 일체도 모두 대표사업장인 쌍용차가 부담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자람어린이집은 가족 친화형 기업문화 조성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가치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근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쌍용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12 15:17:31
2021년 울릉도에 섬 최초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울릉도에 섬 지역 최초로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된다. 근로복지공단은 12일 울산에 있는 공단 본사에서 경북 울릉군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최초로 공단의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설치·운영되며, 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20억7000만원과 보육교사 등 인건비 및 운영비를 월별로 지원한다. 울릉군은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부지 무...
2018-09-12 17:59:43
국립대구과학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선정
국립대구과학관 ( 관장 김주한 ) 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됐다고 29 일 밝혔다 .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 최초로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 공동직장어린이집 ' 을 설치하기로 했다 . 이번 사업은 테크노폴리스 · 달성 2 차산업단지 · 구지국가산업단지 내 일 ·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
2018-05-29 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