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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경력단절여성들 만나 저출생 해법 모색
취임 1주년을 맞은 오세훈 시장이 경력단절여성들을 만났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운 출발과 희망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갖고, 우먼업 구직지원금과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3040 경력단절여성, 경력단절을 딛고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상황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저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선행되어야 할지 등 ‘저출생 문제’를 화두로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는 '경력단절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각오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여성들의 큰 호응 속에 50여 일만에 2,500명 모집이 마감됐고,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하겠다는 기업이 목표치의 2배 넘게 몰리는 등 시민과 기업의 호응이 뜨겁다.
토크콘서트에는 ▴‘우먼업 구직지원금’을 통해 15년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김학정 님 ▴‘우먼업 인턴십’으로 IT 분야의 일 경험을 쌓아 비전공자임에도 현재 앱개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지미영 님 ▴‘우먼업 인턴십’ 참여 후 정직원 취업으로 이어진 이선미 님과, 이선미 님이 근무하고 있는 ㈜쓰리디뱅크의 김동욱 대표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위밋업스포츠 신혜미 대표 ▴5년 넘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직업교육을 수료한 김선정 님이 참여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서울시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
2024-07-04 1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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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하는 '우먼업 인턴십' 모집
서울시는 304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인 취업3종세트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중 하나다.
참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당초 계획(100개 기업)보다 많은 16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서비스업이 31.1%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업 21.0%, 도소매·제조업 19.8%, 관광업 8.4% 등 순이다.
근무유형은 전일제가 68.3%, 유연근로제가 28.1%로 일생활균형일자리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기업의 94.6%는 인턴십 이후 채용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거주 미 취·창업 여성(만 30~49세 우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7개 기업정보와 직무를 보고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우선 매칭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에서 근로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하다. 주 40시간 근무시 월 234만원 정도이다.
근로유형은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는 전일제와 10부터 17시까지 근무하는 유연근로제가 있다. 유연근로제는 기업과 협의가 가능하며,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으로 구분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1차 자격심사와 전문성, 2차 업무관심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1:1 상담을 통해 인턴십 직무 설정 및 기업 선택 등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기 자녀가 있는 엄
2024-05-29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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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위한 '3기 우먼업 인턴십' 120명 모집
서울시는 임신, 출산, 육아, 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현장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제3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3기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자 보유 자격증, 경력, 경력개발 교육과정 등에 따라 3040전문인력 재취업(1유형), 지역·기업특화(2유형), 공공분야 유망직종(3유형)으로 신청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다양한 일경험 직무현장을 발굴하고 서울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무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1유형인 3040전문인력 재취업 프로그램은 강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서울시 소재 민간기업 등에서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일반사무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직무에 관련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만30-49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 1972.7.30.~1992.7.29.)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2유형인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무역 분야 전문인력이 필요한 중소무역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무, 무역마케팅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하며, 무역 관련 직업훈련교육과정(60시간 이상)을 이수한 만18세 이상(주민등록상 생년월일 2004.7.29. 이후 출생)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3040여성 우선선발)을 대상으로 한다. 3유형인 공공분야 유망직종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및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지며,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서, 학예사 등 모집기관별로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만18세 이상(주민
2023-07-28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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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위한 729개 직업교육훈련 운영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72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과정(62개), 기업맞춤형 과정(177개), 전문기술 과정(83개), 일반훈련 과정(407개) 등으로 구성된다.여가부는 특히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경력단절여성 등이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제약품질관리 등 직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숙련·고부가가치 훈련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단위로 확대해 총 62개 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4천여 명이 참여하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여가부는 또 광역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훈련과정개발팀을 시범 도입해 수요자 중심의 여성인재 양성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도 확대 운영한다.아울러 다부처 협업 취업지원 서비스도 올해 8개 부처 11개 과정 2천500명 규모로 확대해 전문직종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유망직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직종 등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로 조기 복귀하고 미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
2023-03-14 16: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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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43%, 육아 때문에 일 포기
경력단절여성의 43.2%는 육아로 인해 일을 관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고용현황'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15~54세 경단녀는 144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7000명(3.8%) 감소했다. 이는 2018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다.전체 15~54세 기혼여성(832만3000명) 대비 경단녀 비율은 17.4%로 0.2%포인트(p) 줄었다.경력단절여성을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30~39세가 65만5000명(45.2%)으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57만9000명, 40.0%), 50~54세(13만8000명, 9.6%), 15~29세(7만5000명, 5.2%) 순이었다.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층은 30~39세로 28.5%를 차지했으며 50~54세가 6.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경단녀가 일을 그만둔 사유는 '육아'가 가장 컸다. 육아 62만6000명(43.2%), 결혼 39만6000명(27.4%), 임신·출산 32만명(22.1%) 순이었다.30대 경단녀 비중이 높은 이유 역시 육아가 압도적이었다. 15~29세는 육아(34.5%)와 결혼(32.4%)이 비등한 반면 30~39세는 육아(47.6%)가 임신·출산(25.4%)과 결혼(24.1%)을 크게 앞질렀다.40~49세도 육아(42.7%)에 이어서 결혼(28.3%) 순이었고, 50~54세는 결혼(36.4%), 육아(29.7%), 가족돌봄(14.9%) 순이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23 1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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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력단절여성에 치과 일자리 교육·취업연계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치과의사회,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 일자리를 지원하는 '치과위생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만 40∼49세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로 40시간 동안 진행한다.구직자들은 치과 기구 정리, 소독 보조, 차트 관리, 고객 응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성남치과의사회는 이들을 지역 치과의원에 종일제나 시간제 취업을 연계한다.시 관계자는 "올해 말 40명, 내년 초 60명 등 모두 100명의 경력단절 여성에게 치과의원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국비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25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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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지원금 지급…최대 90만원
경기도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돕는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취업지원금은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이번 2차 사업에서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1천400명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최대 9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이 중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39세 경력단절여성이다.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구직활동지원금 및 개인별 취업역량진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담 상담사 지정, 취업역량강화 교육, 전담상담사 취업지원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구직활동지원금은 시·군 지역화폐로 최대 9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월 동안 30만원씩 지급받는다.지원금은 면접에 소요되는 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와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25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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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단녀'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 동아리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 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여성 모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모집부문은 ▲강사형 ▲창업형▲기술숙련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용공간지원, 전문성 신장교육과 멘토링교육, 실습재료비, 강사활동비 등이 지원된다.모집기간은 2월 26일까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통에 위치한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창업시에는 컨설팅과 함께 창업지원금(법인, 혐동조합 등기비용, 제품인증 비용, 특허등록 수수료 등)도 일부 지원 가능하다.2014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시작한 본 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2개 설립, 동아리원 18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의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강사형 동아리에서는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하고, 진로직업체험 강의를 비롯하여 221건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6명이 강사로 입직하였다. 기술숙련형 동아리는 판매능력 제고와 수익창출을 위하여 슬로우마켓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 내 숨은 경력단절여성 공예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2019년과 2020년에는 <핸드메이드 작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공예 판매처 판로개척에 중점을 뒀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권미영 관장은 &
2022-01-27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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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문화회관, 경력단절여성 취업 돕는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장 적응과 복귀를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취업 퍼펙트, 경력 베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취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코칭, 취업 후 활용 가능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구직여성과 육아휴직 여성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고객 만족 의사소통법(1회)과 직장 내 보고기술(2회)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생 모집은 19일까지다. 회당 20명씩 총 4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1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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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여성인턴' 271명 선착순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271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한 '새일여성인턴제'는 육아나 가사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으로, 취업 대상자는 일자리 체험과 실무기회를 제공받고 기업은 지원금을 받으면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올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를...
2021-02-21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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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경력단절여성 지원 조례 발의
지난 28일 광주 서구의회가 김영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서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했다.조례는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김영선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와 가사 등으로 노동시장에서 퇴장하는 빈도가 늘고 일자리 복귀에 걸리는 경력단절 기간이 매우 길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며 "이런 문제가 여성의 경제 사회적 측면뿐 아니라 미혼율 증가나 저출산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잠재된 여성인력의 능력 및 활용의 중요성을 사회적 분위기로 확산하고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때"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29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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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를 함께!" 삼성화재, '경단녀' 특화 조직 운영
삼성화재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이른바 경력단절녀를 위한 특화 영업 조직인 'SF(Success of Forty)' 지점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SF는 '40대의 성공'이라는 의미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RC)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경단녀를 위한 특화지점인 만큼 ...
2020-01-25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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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1인 기업까지 확대
여성가족부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을 1인 기업으로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58곳이 운영중이다.새일여성 인턴십에 참여하면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실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새일센터를 통해 직무실습 대상자를 연계받은 기업에게는 직무실습 기간(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씩, 직무실습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돼 3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기업과 직무실습 당사자 모두에게 각각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금까지 새일여성 인턴십에 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상시 근로자 1~5인 미만 소기업도 특별 유망업종 입증자료만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여가부는 새일여성인턴 취지에 맞게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 취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에게 직무실습생(인턴)을 연계하도록 했다. 새일여성인턴십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나 기업은 가까운 새일센터에 전화(1544-1199)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의 경우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1인 기업 등이 새일여성 인턴십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경력단절 여성이 채용될 수 있는 사업장이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되길 바
2020-01-17 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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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2~28일 첫 경력단절예방 주간 '윙크캠페인'
여성가족부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경력단절 예방주간'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여가부는 여성경력단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광역·거점새일센터 15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내년에 4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재직...
2019-10-22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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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성 10명 중 8명 “경력 단절 두려워"
정부와 기업차원의 ‘경단녀’ 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 직장인들은 경력 단절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여성 직장인 269명을 대상으로 ‘경력 단절 두려움’ 조사를 진행한 결과 78.4%가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이유는 ‘출산’(55%, 복수응답)과 ‘육아’...
2019-10-11 14:33: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