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준비 원래 이래요?" 예비신부 강아랑 바쁜 근황
예비신부 강아랑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KBS 간판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결혼식 준비 원래 이런가요...? 우아...너무 바쁜데.."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강아랑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강아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강아랑은 2014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KBS 강릉 아나운서를 거쳐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사진=강아랑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27 10:08:40
박수홍, "결혼식 준비 중...부모님은 풀어가야 할 일"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의 문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헀다. 박수홍은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지난 7월에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을 비롯해 부모님과의 갈등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사람이 성공하는 게 예전에는 대단한 건 줄 알았다. 진짜 성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침대 밑에서는 다홍이(박수홍 반려묘)가 늘 자고 있다.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며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전했다.그는 이어 "현재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가지 일로 결혼식은 못 올린 상황이다. 그래서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며 "크게 안 하고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할 예정이다. 주례 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짧게라도 해주는 게 어떤가 싶다"라고 말했다. 다만 "결혼식에 부모님은..."이라는 MC 김국진에 질문에는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가야 할 일이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답했다.또 박수홍은 최근 건강 관리에 신경쓴다며 "건강해야 2세도 가질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았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반토막이 났다. 영양제를 많이 먹고 있다"라면서 "아내가 많이 챙겨준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방송 말미에 그는 "이제는 편안하게 지켜봐 달라. 앞으로 예능에 나와서 웃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감사한 사람들에게 갚으며 살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20 09:46:54
골치 아픈 결혼 예단비용..."얼마 드려야 하나요?"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큰 이벤트를 앞둔 신랑 신부. 이들이 특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부분은 예단비 책정 문제다. 돈에 대한 이야기를 민감한 소재이기도 하고 자칫 양가 집안끼리 의견이 맞지 않아 얼굴을 붉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예단이란 결혼 전에 신부 측에서 시댁에 보내는 현물 혹은 현금을 말한다. 예단으로는 '삼총사'라고 불리는 이불과 은수저, 반상기가 기본이었으나 최근에는 좀 더 실용적인 품목으로 바뀌는 추세다. 예단비는 형편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용은 몇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딱히 정해진 금액이 없어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이 때문에 "예단비를 전달한 후 시어머님이 쌀쌀맞아졌다"라거나 "상견례 때는 예단비를 하지 않기로 해놓고선 뒤에서 남편을 통해 예단비를 해달라고 말해 황당했다"라는 사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예단비를 정할 때는 예비부부들간의 진솔한 대화와 양가 부모님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최근 한 결혼준비 온라인 카페에서는 '적정 예단비는 얼마?'라는 질문에 대해 "지원받는 부분이 크지 않으면 보통 300~500만원", "'국룰'은 1천만원","지원받는 금액의 10%"라는 의견이 다수 달렸다. 예단비를 주고 받는 전통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이들도 많아졌다. 몇년 전까지는 신랑 측에서 집을 해오면 신부 측에서 집값의 10% 정도를 예단비로 부담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 몇년 사이 집값 폭등이 이어지고 '반반결혼'이 대세가 되면서, 예단을 생략하고 차라리 그 돈으로 집값에 보
2022-09-05 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