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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환절기, 면역력 키우는 건강관리법
일교차가 커지는 봄 환절기에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서면서 면역력에 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봄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건강관리 수칙을 소개한다. 체온 유지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체온을 올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과일·봄나물 섭취하기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비타민 B와 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냉이나 쑥, 달래 등 봄나물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하기 환절기에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데, 건조한 환경과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기 쉬워 비염이나 인후염, 감기 등에 걸리기 쉽다. 또한 아침이나 저녁에 난방을 하면서 습도가 낮아져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환절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추고 청소와 환기를 자주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실내 적정 온도는 19~23℃를 유지하고, 습도는 50%로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물 많이 마시기 하루 2L이상 물을 꾸준하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물은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2022-03-16 1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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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안구건조증까지...가을철 건강관리법은?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여러모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가을철에 자주 나타나는 질병과 건강관리 팁을 소개한다. 가을철 급증하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맑은 콧물이나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 질환이다. 특정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데 가을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가장 많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나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곤충, 꽃가루, 담배연기, 실내 오염물질 등이 악화 요인이기 때문이다. 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 질환 위험 커져...갑작스러운 운동 삼가야 환절기에는 말초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기 쉽다. 게다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비만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경색, 뇌출혈, 심장마비 등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운동은 삼가고, 강도가 높거나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기보다는 준비 운동을 철저하게 한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는 바이러스성 장염 주의가을철에는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바이러스성 장염 발생이 급증한다. 증상으로는 구토나 발열, 3~4일간 지속되는 묽은 설사 등이 있다. 설사가 심하면 탈수로 혈압이 떨어져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으
2021-09-28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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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어린이 건강관리법은?
오늘(7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少西)다. 날씨가 더워지면 여러가지 환경 변화에 의해 아이들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여름철 주의해야 할 몇가지 건강관리 유의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차가 너무 크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에 걸리면 머리가 아프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콧물 등이 나오는 등 비염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에어컨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세균에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으므로 3~4시간마다 10분씩 환기를 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 온도차이는 5°C 이내로 유지하고, 2주에 한번은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좋다. 취침 시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맞으며 자면 체온이 소실되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바람이 직접적으로 가는 것을 피하거나 바람 세기를 약하게 틀도록 한다. ◎ 음식 섭취 주의하기 여름철 음식은 덥고 습한 기운으로 인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장고 안에 넣어서 보관하도록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몇 시간 동안 우유 등을 들고 다니며 먹을 때가 있는데, 시간이 지난 후 음식의 변질이 일어나 배탈이 날 수 있다. 또한 덥다고 찬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자주 마시다가는 면역력과 소화기관 능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찬 음식보다는 가급적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일본뇌염 예방 접종하기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되는데, 250명에 1명 꼴로 급
2020-07-07 17:11:07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