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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제공 대상 확대
경기도가 모든 어린이집과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확대한다.도는 올해 제공 횟수를 주 1~2회 총 58회로 늘려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규로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소‧아동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했다. 올해 총지원 대상은 51만여 명이다.건강과일은 1월부터 12월까지 월 5회 연중 제공되며, 한 번에 제공되는 과일 양은 어린이집은 1인당 100g, 아동 연령대가 높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은 150g, 공동생활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어린이 1인당 200g이 제공된다.건강과일은 19종류의 친환경, G마크, GAP인증 등 고품질의 국내산 신선과일로 제공된다.이문무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 제공으로 균형 있는 식습관을 만들고,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08 1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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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2월부터 시작
경기도는 2월부터 '어린이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2월 1일 배를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포도, 감귤 등 제철과일 19종을 총 45회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는 기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정보육 어린이 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까지 공급처를 확대해 대상 어린이가 56만8000명에서 58만3000명으로 늘어난다.건강과일은 지역에 따라 월요일~목요일 사이 주 1회 배송된다. 어린이집은 공급 방식을 개선해 연중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가정보육 어린이에 대해서는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된다.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건강과일 담당부서나 보육 담당부서에서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공급처 대체를 위한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도입해 3개 시·군을 선정해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 딸기 등 친환경 과일 150t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27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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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가정돌봄아동에 확대 지원
경기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공급했던 어린이 건강 과일을 가정 보육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는 경기도 거주 어린이 19만5천명이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하도록 제공하고,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성남, 시흥, 김포 등 나머지 3개 시는 건강과일 꾸러미를 가정에 배송하고,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해 양육 가정에서 편의점 등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을 위해 해당 시·군·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24 1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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