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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뭘 잘할까...강점 찾아주는 방법 6가지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고민이 많아진다. 행동 반경이 넓어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도 세워주어야 하고 학습 교과과정도 더 신경써야 한다. 특히 초등 시절부터 아이들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우리 아이는 잘하는게 없어요"라며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현직 교사이자 유튜브, 블로그, 강연, 방송 등으로 다양한 초등 부모들과 소통해 온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 저자는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에서 "강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우리 아이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아이를 설명하는 단어를 적어보자 아이를 설명하는 단어를 적어보도록 한다. 친절하다, 느긋하다, 게으르다, 집중력이 좋다, 활발하다, 밝다, 잘 삐친다 등 아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형용사들을 전부 적어보면 깊이 알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일 수 있다. 같은 특성이라도 부정적인 형용사를 아이에게 붙여주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밝은 점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보도록 한다. 예를 들면 '고집이 세다'는 것은 '대범하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또 '수줍음이 많다'는 것은 신중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일 수 있다. 2. 아이의 물건은 무엇인가요?저자는 아이의 관심사를 알기 위한 힌트 중 하나가 바로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0명의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물건이 있는지, 특별히 의미 있는 물건이 있는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행복한지, 가장 해보고 싶은
2021-06-22 16:00:0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