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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이것' 매출 급증..."고품질에 저렴하기까지"
SPA(생산·유통·판매 일원화) 브랜드의 내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이달 내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발주량도 작년보다 97% 늘어났다.가장 판매량 증가세가 높은 라인은 '심리스'와 '모달' 라인이다. 두 소재로 만든 내의의 이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20% 급증했고, 자체 개발 냉감 소재로 만든 쿨테크 내의 제품의 이달 매출은 63% 상승했다.스파오는 올해 쿨테크의 가격을 1만2천900원에서 9천900원으로 인하했다.스파오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소재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 여름에는 이너 티셔츠, 브래지어와 팬티 등의 신축성을 높이고 피부색에 가까운 컬러로 개선하는 등 내의류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언더웨어 제품인 '원더스킨'을 선보이고 있다. 원더스킨은 신축성이 높고 부드러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물산은 소개했다.업계는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SPA 브랜드의 내의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7-01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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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성비' 미니밴 스타게이저, 국내 출시되나
동남아 시장에서 2000만원대 높은 '가성비'로 큰 인기몰이 중인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상표가 국내 등록됐다. 카니발이 장악한 국내 미니밴 시장에 스타게이저가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인다.
23일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일 스타게이저(STARGAZER)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스타게이저는 현대차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에 출시한 7인승 소형 다목적차량(MPV)이다. 지난해 12월엔 인도네시아 판매량 9위에 오르는 등 일본 자동차가 장악한 동남아 시장에서 현대차 선봉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가족 수가 많은 동남아에서 차세대 미니밴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8월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에서도 1600대가 주문됐고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남자 월드컵 등에서 의전차량으로 활용될 정도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파생 모델인 스타게이저X도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됐다.
이번 국내 상표 출원으로 국내 시장에 스타게이저가 출시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한국 미니밴 시장에서는 기아의 카니발이 마땅한 경쟁 차종 없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의 미니밴 라인업에는 스타렉스의 후속작으로 나온 스타리아가 있으나 올해 1~3분기 누적 판매량에서는 카니발 5만4762대, 스타리아 2만9637대로 차이가 크다. 도요타코리아는 최근 프리미엄 미니밴 '4세대 알파드'를 국내 출시하고 미니밴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타게이저가 출시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다. 스타게이저는 인도네시아에서 2000만원대
2024-11-23 15: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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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내?" 노브랜드 '2900원' 가성비 버거 출시...맛은?
물가 상승으로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앞다퉈 가격을 올린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가 '역대급'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버거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14일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23 쓱데이’를 기념해 가성비 버거인 짜장버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에 타 브랜드보다 20% 두툼한 고기 패티, 양파,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부쩍 오른 먹거리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슬로건 ‘Why pay more? It’s good enough(왜 더 내? 이걸로 충분해)’처럼 짜장버거를 통해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로 가심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계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먹거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지역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 전년 9월 6300원 대비 12.2%나 오르며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하는 8개 외식 품목(짜장면, 김밥, 칼국수, 냉면, 삼겹살, 삼계탕,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와 함께 더욱 풍성한 감칠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계치버거(단품 4400원, 세트 6400원)도 출시했다.
또한 짜장면에 군만두를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 사이드 메뉴로 팝콘만두(1500원)도 함께 선보였다.
2024-11-14 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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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세제, '갓성비' 제품은?
일반 세탁기에 사용하는 액상 세제 중 상대적으로 세척 성능이 우수하고 1회 세탁 비용은 저렴한 '가성비' 좋은 제품은 커클랜드와 리큐 세제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 세탁기용 액상 세제 12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점을 알아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이 된 12개 제품은 ▲겔업 액체세제·노브랜드 세탁세제 4리터 ▲다우니 세탁세제 냄새딥클린 프레시 클린 ▲리큐 진한겔 일반세탁기용·비트 딥클린 파워 ▲아토세이프 세탁세제 ▲액츠파워젤 에이·세제혁명 지엘 플러스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리퀴드 런드리 디터전트 ▲탐사 파워워시 액체세탁세제 ▲테크 클린앤리프레시 뉴·퍼실 파워젤 일반용 등이다.
조사 결과 오염 종류에 따라 세척 성능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에서 묻기 쉬운 기름이나 흙 같은 오염물은 다우니, 커클랜드, 리큐 제품으로 세탁했을 때 상대적으로 잘 지워졌다.
쉽게 안 지워지는 혈액이나 잉크 등의 얼룩은 다우니, 커클랜드, 퍼실 제품을 사용했을 때 면과 혼방 소재에서 모두 잘 지워졌다.
인체에서 분비된 피지와 같은 오염물은 다우니, 리큐, 커클랜드 제품의 세척 성능이 비교적 우수했다.
또 세탁물 3.5kg을 세탁하는 데 필요한 세제량을 기준으로 1회 세탁 시 드는 비용을 산출한 결과 겔업 제품이 4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회 세탁 비용은 노브랜드(53원), 탐사(65원), 액츠(89원), 아토세이프(96원), 리큐(103원), 비트(111원), 커클랜드(143원) 등의 순으로 높아졌고 다우니가 328원으로 가장 비쌌다.
조사 대상 제품들은 전부 세탁 시 제품의 색상 변화나 이염이 없었고, 벤젠이나 비소 같은 금지 물질
2024-11-07 1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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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트렌드] "가심비·가성비 다 잡았다"…코로나 이후 달라진 커피시장
저가커피 매장 수는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가맹사업본부는 뚜렷하게 성장했지만 가맹사업본부 성장이 가맹점주 성장으로 이어졌는지 미지수다. 오히려 이미 진입한 가맹점주들이 경쟁이 격화될수록 수익 악화 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디저트39처럼 브랜드 전략 전환이 없으면 코로나19때 팽창한 분야 옥석 가리기가 시작된 지금 펜데믹과 함께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저가커피 매장이 늘어나는 속도를 감안하면 각 매장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 저가커피 브랜드 간 출점전략이 크게 다르지 않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 서울에 메가커피 창업을 한 가맹점주는 “당시 코로나가 풀릴 것이 명확해서 조금 규모가 있는 매장을 냈지만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갈수록 메뉴가 늘어나고 아르바이트 직원 구하기도 힘들다”라며 “황당했던 것은 창업 한 후 한 달 뒤에 컴포즈 커피가 눈에 보이는 곳에 생겼고 빽다방은 두 달 반 만에 생겨났고 거리를 두고 더벤티가 생기는 등 경쟁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장이 생길 때마다 매출에 조금씩 영향이 있지만 길 건너 디저트39는 손님이 줄지 않는다”며 “계약종료가 다가오면 연장을 해야 할지 명의를 넘겨야할지 고민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저가커피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 등을 늘리고 있지만 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못하면 테이크 아웃 매장으로 머무를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프랜차이즈의 장점과 가심비 영역의 스타벅스와
2024-05-09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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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맞는 곳 없나요?" 고물가에 백신도 '가성비' 주의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독감 유행이 예고된 올 겨울철, 독감 예방 백신을 한 푼이라도 저렴하게 맞기 위해 발품을 파는 시민이 늘고 있다.네 가족이 백신을 맞는 비용이 20만원에 육박하는 탓에 맘카페 등 각종 커뮤니티에 연이어 정보 공유 글이 올라오고, 일부러 저렴한 병원까지 찾아가는 일도 적지 않다.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주부 이윤정(33)씨는 25일 "가족기 5명인데 무료 접종 대상인 아이 1명을 제외한 4명이 독감 백신을 맞으려니 목돈이 들어 걱정"이라며 "저렴한 곳을 찾아가도 차비나 시간이 소요되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직장인 김모(30)씨도 "병원 문 앞에 '독감 주사 있어요'라는 안내만 붙어 있고 가격은 쓰여 있지 않다"며 "싸게 맞고 싶은데 가격 알아보기가 번거로워 아직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독감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유료로 맞아야 한다. 다만 정부는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제공한다.그런데 병원마다 백신 종류의 가격 차이가 작지 않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내과 10곳에 독감 백신 가격을 문의한 결과 국산은 3만5천~4만 원, 수입은 4만~4만5천 원을 받았다. 10곳 중 절반은 국산 백신만, 1곳은 수입산만 접종했다.병원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두 가지다. 방역당국 설명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비급여 항목으로 예방접종 의료행위에 대한 비용을 병원이 자체적으로 산정한다. 정부가 일괄적으로 백신을 공급하지 않고 병원이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탓도 있다.온라인에는 독감 백신이 저렴한 병원을 공유하는 글이 잇따른다. '인천·경기 독감 주사
2023-10-25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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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큐리오, EBS 합작 애니메이션 '레벨 업! 명탐정 피트3' 첫 공개
실사 다큐멘터리 영상과 3D 애니메이션을 합성하여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던 인기시리즈 ‘숲속수사대 명탐정 피트’가 세번째 시즌인 ‘레벨업! 명탐정 피트’로 10월 25일에 돌아온다.이 프로그램은 유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과 국내 대표 교육전문 채널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기획, 연출한 실사 자연교육 애니메이션이다.유아의 자연 생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EBS의 초고화질 다큐멘터리 영상기술과 플레이큐리오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 합쳐져 만들어졌다.자칫 지루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에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적용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최적화되어 몰입도 높은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다.시즌 3 레벨업! 명탐정 피트는 신비의 섬을 가던 피트가 K-아일랜드에 불시착하여 우연히 만난 의문의 아기동물 캔캔, 고양이 엔지니어 쉐리, 든든한 황제펭귄 제제를 만나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들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피트 일행은 엄마 잃은 아기 천산갑과 함께 엄마 천산갑을 찾기도 하고 깊은 바닷속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되어 신기한 물고기들과 만나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한다.그 과정에서 신비로운 아기 동물 캔캔을 점차 성장시키고 신비롭게 자라나는 캔캔의 성장기를 보며 어린이 시청자들도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날로 강조되는 환경 문제를 생생하게 체험한다.시즌 1,2의 메인 사건주제인 동식물의 생태계를 넘어 환경파괴, 기후변화, 멸종위기 등 보다 자연에 대한 더욱 거시적인 사건들로 수사 범위를 확장한다.사건의 규모와 범위가 커짐에 따라
2023-10-25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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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크라잉베베와 함께하는 타보 유모차 이벤트 관심 뜨거워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한 연휴가 끝이 났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와 가족 여행을 다녀왔으리라 예상된다. 지난 연휴 동안 아기를 늘 안고 여행하기에는 너무 지칠 부모를 위해 '타보'는 육아 커뮤니티 '크라잉베베'와 협력하여 편안한 여행을 돕는 유모차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유모차로 잘 알려진 유모차 중 하나인 '타보 유모차'는 폴딩이 가능하고 이동이 편리하다. 절충형, 휴대형 유...
2019-05-10 1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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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별 어린이날 선물 제안…완구 제품으로 동심 공략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그 중 첫 번째 연례행사인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이모, 삼촌까지 아이의 선물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부터 마음의 만족감을 주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제품까지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최신 완구로 어린이 마음을 공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9900원~2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맞춤형 ‘공룡메카드 세트’ 완성국산 캐릭터 공룡메카드는 ‘타이니소어 베이직’과 ‘캡처카 세트’, ‘공룡메카드 채집통’ 등 다양한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구성품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세트상품’을 만들 수 있어 인기다. ‘공룡메카드 캡처카 세트’는 캡처카 5종(알키온, 티톤, 아렌, 하딘, 데본느) 중 1개, 타이니소어 1종, 메카드 3장, 타이니소어를 보관하는 캡슐 1개가 포함된 제품으로, 타이니소어를 캡처카에 장착해 슈팅 할 수 있으며 메카드의 속성을 체크해 공룡메카드 배틀놀이를 즐길 수 있다.공룡메카드 공식 보관함 ‘공룡메카드 채집통’은 자유롭고 깔끔한 수납과 간편한 이동성으로 최대 14장의 메카드와 타이니소어 보관 캡슐 16개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3~5만원대, 실속 있는 인기 만점 남아·여아 제품 여아 인형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비(Barbie)의 ‘피자 셰프 바비 플레이세트’는 다양한 직
2019-04-2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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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성비' 넘어 '가심비'…소비자 마음까지 '겟'
2018년 새해를 맞아 소비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빠짐 없이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가심비(價心費)'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의미하는 용어로 지난해 업계 트렌드였던 ‘가성비’를 넘어 고객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소비 가치를 뜻한다. 이에 식품, 외식업계에서는 가심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맛 뿐만 아니라 이색 비주얼과 아이디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외식 업계에서는 브랜드의 콘셉트를 돋보이게 하는 이색적인 맛과 분위기, 그리고 비주얼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베트남 요리 전문점 '분짜라붐'은 실제 베트남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신메뉴와 인테리어로 가심비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 '남방풍 매운 쌀국수'와 '느억맘 닭날개 튀김'은 일반 베트남 음식점에서는 흔치 않은 메뉴들로, 베트남 전통 장류를 곁들여 더욱 이색적인 맛을 더했다. 분짜라붐은 매장 인테리어와 집기에도 공을 들였다. 서양식, 에스닉, 빈티지 컨셉이 두루 적용된 인테리어와 베트남 풍의 식기, 그리고 베트남 전통 모자 농(Non)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갓 조명은 실제 베트남에 온 듯한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SNS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시각을 자극하는 신메뉴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는 브랜드도 있다. 마늘과 와인을 콘셉트로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다. 매드포갈릭이 올 겨울 신메뉴로 출시한 '윈터 가든 립아이 스테이크17'은 이름만큼이나 로맨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육즙이 풍부한 등심 스테이크에 허브 페타 치즈와 로즈마리
2019-01-05 18:05:05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