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 만의 휴식...언제 돌아오나?
1998년부터 방송된 SBS 장수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세상에 이런 일이)가 26년 만에 휴식기를 가진다. 24일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며 "새 단장을 마치고 하반기 중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천279회...
2025-05-24 14:45:48
-
-
지끈거리는 '편두통', 원인은 바로 '기후변화'
편두통 원인 중 하나가 기후 변화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NBC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최근 편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생산성 저하를 겪는 미국인이 급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제두통저널이 발간한 ‘미국에서 편두통의 유병률과 부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편두통 중증 비율은 2004년 22%에서 2018년 4...
2025-05-24 14:13:54
-
-
5월 24일 금시세(금값)는?
24일 현재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하락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5월 24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383,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원 하락했다. 살 때는 429,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000원 내렸다. 18K는 팔 때 282,500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500원 하락했고, 살 때 318,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500원 내렸다. 14K는 팔 때 219,500원으로 500원 ...
2025-05-24 14:02:00
-
-
"마지막 골든타임"...저출산위 '육아휴직 급여' 손본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 골든타임'을 잡기 위한 방안을 밝혔다. 24일 주 부위원장은 "남성과 여성 모두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육아휴직의 급여 체계를 재설계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열린 '저출생 콘퍼런스' 축사에서 "향후 10년이 저출생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대책을 준비...
2025-05-24 13:57:03
-
-
고혈압·당뇨병 환자 비대면 진료 급증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비대면 진료 이용 건수가 크게 늘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료기관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비대면 진료 허용 후 지난달 30일까지 의원급 비대면진료는 총 38만3286건으로 일평균 5637건, 병원급 비대면진료는 총 2009건으로 일평균 30건 청구됐다. 합산하면 이 기간 병의원 비대면 진료 청구 건수는 총...
2025-05-24 13:34:53
-
-
홍준표 대구시장, 중국과 '푸바오' 한국行 논의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만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싱 대사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 시장과 30여분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2020년 취임 이래 싱 대사가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중국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한국행 이야기가 나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서편에서 열린 대구대공원 착공...
2025-05-24 12:06:45
-
-
"임산부가 타고 있어요" 아침 출근길 '모세의 기적' 화제
출산이 임박한 아내가 병원에 가야 하는데 길이 막힌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경찰청 유튜브 계정에는 당시에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의 한 도로에서 "출산이 임박한 아내의 양수가 터졌는데 병원까지 가는 길이 너무 막혀요"라는 남편 A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갔다. 영상 속에 나온 도로는 꽉 막힌 출근길이었지만, 임산부의 양수가 터진 ...
2025-05-24 12:02:43
-
-
10년 뒤 똑같은 축의금에 가족까지 데리고…씁쓸한 우정 사연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을 냈다가 10년 후 똑같은 금액을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10년 전 결혼할 때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다. 군대도 근처 사단에 있어서 자주 만나고 친하게 지냈다"면서 "한달에 용돈 100만원을 받던 나름대로 경제적 여유...
2025-05-24 11:37:15
-
-
"생태체험에 플로깅까지..." 어린이집 보육에 'ESG' 도입한다
ESG는 환경, 사회책무, 지배구조 등 3가지 가치를 의미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를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집 ESG 사업'이 서울 강남구에서 추진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은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비전을 아이들이 쉽게 학습하는 '어린이집 ESG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과 안전,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
2025-05-24 10:59:47
-
-
국내 10명 중 6명은 "출산 계획 없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인생에서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향후 출산 계획에 대해 응답자 3000명 중 20~40대 응답자 1800명은 '출산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6.6%, '출산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3.4%로 나타났다. 출산 ...
2025-05-24 10:54:43
-
-
어린이 해열제 일부 제품서 '결정' 발견...식약처 회수
약국용으로 판매 중인 시럽형 어린이 해열제 일부 제품에 결정이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를 시작했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텔콘알에프제약'이 생산한 광동제약의 '내린다시럽'(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일부 제품 안에 결정이 생성돼 영업자 회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가 23001,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6일까지다. 식약처는 결정 생성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
2025-05-24 10:12:48
-
-
입 터졌는데 오히려 살 빠진다? '이 조건'에서는 가능
자외선에 노출되면 식욕이 증가하는 반면 살은 덜 찐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이동훈 교수 연구팀은 만성 자외선 노출이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함으로써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기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자외선은 에너지를 합성하고 분해하는 신체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 노출은 피하지방 함량 및 지방에서 ...
2025-05-24 10:00:58
-
-
교사 아동학대 기소, '이 제도' 시행되자 줄었다
교사의 아동학대 조사·수사 과정에서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하도록 한 '교육감 의견제출제'를 시행한 이후 교사의 불기소 처분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교권 보호 5법'과 후속 조치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은 변화가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대부분 학교에 민원대응팀을 만들고 교권침해 보호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교원을 상대로...
2025-05-24 09:50:14
-
-
"본인 부담 줄여야"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 개선 촉구
정부가 출산 크레딧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연금 가입이 중단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출산 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 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울 수 있게 하거나, 연금액을 늘릴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2025-05-24 09:09:27
-
-
카톡 익명 '오픈채팅방'서 696명 정보 털렸다...과징금 151억원
이용자 정보 암호화를 소홀히 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151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는 국내업체 가운데 역대 최대로, 기존에 가장 높았던 과징금인 골프존의 75억여원의 두 배 이상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제9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
2025-05-24 08:58:17
키즈맘소식